골든슈를 잡아라!, 득점왕 경쟁 후끈

입력 2010.07.05 (21:59) 수정 2010.07.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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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득점왕’ 경쟁도 4파전으로 불붙었습니다.



스페인의 비야, 독일 클로제가 유력한 가운데 이번 대회 골든 슈의 주인공 누가 될지, 송재혁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리포트>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 독일의 클로제와 토마스 뮐러, 그리고 네덜란드의 스네이더.



남아공월드컵 득점왕 후보는 기록상으론 이들 4파전으로 요약됩니다.



현재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비야가 5골, 그리고 나머지 세 선수가 나란히 4골을 기록중입니다.



그러나 팀 전술과 결장 등의 변수를 감안하면 비야와 클로제의 불꽃 튀는 경쟁 구도가 될 전망입니다.



비야는 스페인의 이번 대회 총 득점 6골 가운데 무려 5골을 혼자 책임질만큼 팀 전술의 핵심입니다.



활동 반경이 넓고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겸비한 올 라운드 플레이업니다.



지난 대회 득점왕 클로제는 뛰어난 위치선정에 이은 정확한 헤딩슛과 골에 대한 집념이 탁월합니다.



특히 클로제는 월드컵 개인 최다 골인 15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서 있어 득점왕과 함께 신기록 경신 여부도 관심입니다.



독일과 스페인의 4강전에 맞닥뜨릴 두 스타의 득점왕 경쟁.



골든 슈의 최후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들의 4강전을 보는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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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슈를 잡아라!, 득점왕 경쟁 후끈
    • 입력 2010-07-05 21:59:11
    • 수정2010-07-05 22:00:10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 ’득점왕’ 경쟁도 4파전으로 불붙었습니다.

스페인의 비야, 독일 클로제가 유력한 가운데 이번 대회 골든 슈의 주인공 누가 될지, 송재혁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리포트>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 독일의 클로제와 토마스 뮐러, 그리고 네덜란드의 스네이더.

남아공월드컵 득점왕 후보는 기록상으론 이들 4파전으로 요약됩니다.

현재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비야가 5골, 그리고 나머지 세 선수가 나란히 4골을 기록중입니다.

그러나 팀 전술과 결장 등의 변수를 감안하면 비야와 클로제의 불꽃 튀는 경쟁 구도가 될 전망입니다.

비야는 스페인의 이번 대회 총 득점 6골 가운데 무려 5골을 혼자 책임질만큼 팀 전술의 핵심입니다.

활동 반경이 넓고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겸비한 올 라운드 플레이업니다.

지난 대회 득점왕 클로제는 뛰어난 위치선정에 이은 정확한 헤딩슛과 골에 대한 집념이 탁월합니다.

특히 클로제는 월드컵 개인 최다 골인 15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서 있어 득점왕과 함께 신기록 경신 여부도 관심입니다.

독일과 스페인의 4강전에 맞닥뜨릴 두 스타의 득점왕 경쟁.

골든 슈의 최후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들의 4강전을 보는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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