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법원, 노리에가에 7년형 선고

입력 2010.07.0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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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법원은 파나마의 전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에게 마약자금 돈세탁 혐의를 적용해 징역 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노리에가는 코카인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약 300만 달러를 프랑스 은행 계좌에 은닉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노리에가는 이 돈의 대부분을 파리 시내의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83년부터 파나마를 통치한 노리에가는 1989년 미군의 파나마 침공으로 실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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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법원, 노리에가에 7년형 선고
    • 입력 2010-07-08 06:06:09
    국제
프랑스 파리 법원은 파나마의 전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에게 마약자금 돈세탁 혐의를 적용해 징역 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노리에가는 코카인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약 300만 달러를 프랑스 은행 계좌에 은닉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노리에가는 이 돈의 대부분을 파리 시내의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83년부터 파나마를 통치한 노리에가는 1989년 미군의 파나마 침공으로 실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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