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국가부채 축소를 위한 내년도 긴축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각의에서 전체 지출 규모를 올해의 3천 195억 유로에서 3천 74억 유로로 3.8% 축소하는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또 2012년에는 지출을 3천 10억 유로까지 줄인 뒤 2014년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예산 적자를 줄이되 성장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예산안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교육 부문의 예산은 오히려 늘렸습니다.
교육부 예산은 올해보다 7.2% 증가한 116억 유로로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증가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각의에서 전체 지출 규모를 올해의 3천 195억 유로에서 3천 74억 유로로 3.8% 축소하는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또 2012년에는 지출을 3천 10억 유로까지 줄인 뒤 2014년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예산 적자를 줄이되 성장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예산안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교육 부문의 예산은 오히려 늘렸습니다.
교육부 예산은 올해보다 7.2% 증가한 116억 유로로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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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내년도 긴축 예산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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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06:06:11
독일 정부는 국가부채 축소를 위한 내년도 긴축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각의에서 전체 지출 규모를 올해의 3천 195억 유로에서 3천 74억 유로로 3.8% 축소하는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또 2012년에는 지출을 3천 10억 유로까지 줄인 뒤 2014년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예산 적자를 줄이되 성장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예산안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교육 부문의 예산은 오히려 늘렸습니다.
교육부 예산은 올해보다 7.2% 증가한 116억 유로로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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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기자 lo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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