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영국군의 철수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리엄 폭스 영국 국방장관은 헬만드 북부 산긴 지역의 관할을 미군에게 넘길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폭스 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천 명의 해병대가 산긴 지역을 떠나 연말까지 헬만드 중부지방으로 재배치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슬람 무장세력인 탈레반은 영국군의 산긴 철수는 패배의 시작이며 미군도 "똑같은 운명"을 맞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 유수프 아흐마디는 AFP 통신과 전화통화에서 영국군의 계획은 탈레반의 공격압박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폭스 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천 명의 해병대가 산긴 지역을 떠나 연말까지 헬만드 중부지방으로 재배치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슬람 무장세력인 탈레반은 영국군의 산긴 철수는 패배의 시작이며 미군도 "똑같은 운명"을 맞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 유수프 아흐마디는 AFP 통신과 전화통화에서 영국군의 계획은 탈레반의 공격압박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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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군, 아프간 헬만드 중부로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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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06:12:06
아프가니스탄 주둔 영국군의 철수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리엄 폭스 영국 국방장관은 헬만드 북부 산긴 지역의 관할을 미군에게 넘길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폭스 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천 명의 해병대가 산긴 지역을 떠나 연말까지 헬만드 중부지방으로 재배치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슬람 무장세력인 탈레반은 영국군의 산긴 철수는 패배의 시작이며 미군도 "똑같은 운명"을 맞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 유수프 아흐마디는 AFP 통신과 전화통화에서 영국군의 계획은 탈레반의 공격압박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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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기자 lo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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