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코끼리 한쌍, 오늘 서울 도착
입력 2010.07.08 (10:38)
수정 2010.07.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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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코끼리 한 쌍이 오늘 들어와 대가 끊길 위기에 놓였던 국내 코끼리 번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서울시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코끼리 암. 수 한 쌍이 오늘 저녁 7시 성남공항을 통해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6개 동물원엔 11마리의 코끼리가 있지만 암코끼리는 대부분 30대 이상으로 새끼를 낳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끼리는 국제협약에 의해 보호동물로 규정돼 국가간 매매가 불가능하데다 인도와 태국 등 코끼리 대량보유국의 반대로 그동안 국내 반입이 어려웠습니다.
서울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와 기증방법을 논의한 끝에 7개월 만에 코끼리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코끼리 암. 수 한 쌍이 오늘 저녁 7시 성남공항을 통해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6개 동물원엔 11마리의 코끼리가 있지만 암코끼리는 대부분 30대 이상으로 새끼를 낳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끼리는 국제협약에 의해 보호동물로 규정돼 국가간 매매가 불가능하데다 인도와 태국 등 코끼리 대량보유국의 반대로 그동안 국내 반입이 어려웠습니다.
서울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와 기증방법을 논의한 끝에 7개월 만에 코끼리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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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코끼리 한쌍, 오늘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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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10:38:09
- 수정2010-07-08 19:38:35
캄보디아에서 코끼리 한 쌍이 오늘 들어와 대가 끊길 위기에 놓였던 국내 코끼리 번식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서울시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코끼리 암. 수 한 쌍이 오늘 저녁 7시 성남공항을 통해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6개 동물원엔 11마리의 코끼리가 있지만 암코끼리는 대부분 30대 이상으로 새끼를 낳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끼리는 국제협약에 의해 보호동물로 규정돼 국가간 매매가 불가능하데다 인도와 태국 등 코끼리 대량보유국의 반대로 그동안 국내 반입이 어려웠습니다.
서울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와 기증방법을 논의한 끝에 7개월 만에 코끼리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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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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