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靑 참모-총리실 알력설에 ‘꾸중’

입력 2010.07.08 (11:11) 수정 2010.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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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고위관계자는 정총리가 오늘 간부들과의 티타임에서 일부 언론에 청와대 참모와 총리실 사이에 알력과 대립이 있는 것으로 보도된데 대해 '꾸중'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 총리가 "우리끼리 할 얘기가 있고 외부에 할 얘기가 따로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청와대 참모와 총리실 사이의 알력설은 사실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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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靑 참모-총리실 알력설에 ‘꾸중’
    • 입력 2010-07-08 11:11:47
    • 수정2010-07-08 15:58:41
    정치
정운찬 국무총리가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고위관계자는 정총리가 오늘 간부들과의 티타임에서 일부 언론에 청와대 참모와 총리실 사이에 알력과 대립이 있는 것으로 보도된데 대해 '꾸중'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 총리가 "우리끼리 할 얘기가 있고 외부에 할 얘기가 따로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청와대 참모와 총리실 사이의 알력설은 사실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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