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각종 물고기와 수생동물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일부터 22일 동안 한강 어종을 조사한 결과 모두 43종의 어류와 수생동물이 발견돼 지난해 37종보다 6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참붕어와 왜매치, 큰납자루 등 9종이 새로 발견됐지만 지난해에 보였던 한강납줄개와 학꽁치 등 3종은 이번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조사에서 한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어류는 황복과 꺽정이 등 35종이었고 수생동물은 다슬기,자라 등 8종이었습니다.
또 조사된 어류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누치였고 밀자개와 메기,참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황복은 드물게 보이다 지난해부터 6마리씩 발견돼 한강으로 꾸준히 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생태공원과 생태하천, 자연형 호안 조성 등으로 서식환경과 수질이 개선돼 어종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일부터 22일 동안 한강 어종을 조사한 결과 모두 43종의 어류와 수생동물이 발견돼 지난해 37종보다 6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참붕어와 왜매치, 큰납자루 등 9종이 새로 발견됐지만 지난해에 보였던 한강납줄개와 학꽁치 등 3종은 이번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조사에서 한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어류는 황복과 꺽정이 등 35종이었고 수생동물은 다슬기,자라 등 8종이었습니다.
또 조사된 어류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누치였고 밀자개와 메기,참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황복은 드물게 보이다 지난해부터 6마리씩 발견돼 한강으로 꾸준히 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생태공원과 생태하천, 자연형 호안 조성 등으로 서식환경과 수질이 개선돼 어종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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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아진 한강 물고기 돌아와…43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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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11:11:48
한강에 각종 물고기와 수생동물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일부터 22일 동안 한강 어종을 조사한 결과 모두 43종의 어류와 수생동물이 발견돼 지난해 37종보다 6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참붕어와 왜매치, 큰납자루 등 9종이 새로 발견됐지만 지난해에 보였던 한강납줄개와 학꽁치 등 3종은 이번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조사에서 한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어류는 황복과 꺽정이 등 35종이었고 수생동물은 다슬기,자라 등 8종이었습니다.
또 조사된 어류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누치였고 밀자개와 메기,참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황복은 드물게 보이다 지난해부터 6마리씩 발견돼 한강으로 꾸준히 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생태공원과 생태하천, 자연형 호안 조성 등으로 서식환경과 수질이 개선돼 어종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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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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