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업에 예술 기법 활용 등 교육 강화
입력 2010.07.08 (12:00)
수정 2010.07.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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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각급 학교에서 일반 교과수업에도 예술수업 기법을 활용하는 등 예술교육이 강화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초중등 예술교육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국어 시간에 연극에 대한 수업을 할 때 연극 강사가 수업을 공동진행 하거나, 영어 시간에 영작 만화 그리기를 할 수 있는 등 일반과목에 예술수업 기법이 활용됩니다.
정부는 또 학교별로 내년도 적용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음악과 미술 등 예술 교과의 시수를 늘리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예술 수업 모델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오는 2012년까지 예술·체육 중점학교 백 곳과, 예술교육 선도학교 천 곳을 지정해 다양한 과정의 예술 교육을 실시합니다.
재능이 있는 학생에게는 심화된 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20 곳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도 설치합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 약 40명의 현장교사와 전문가들이 초·중·고등학교용 예술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름 방학중에 1차 개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예술과 과학의 통합 교육을 위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에도 예술과목 수업 시수를 확대하고, 과학예술영재학교나 과학예술고등학교도 지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 문화 봉사제도를 도입해 문화 소회지역의 초중등학생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게 하고, 지역의 기반시설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 예술교육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초중등 예술교육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국어 시간에 연극에 대한 수업을 할 때 연극 강사가 수업을 공동진행 하거나, 영어 시간에 영작 만화 그리기를 할 수 있는 등 일반과목에 예술수업 기법이 활용됩니다.
정부는 또 학교별로 내년도 적용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음악과 미술 등 예술 교과의 시수를 늘리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예술 수업 모델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오는 2012년까지 예술·체육 중점학교 백 곳과, 예술교육 선도학교 천 곳을 지정해 다양한 과정의 예술 교육을 실시합니다.
재능이 있는 학생에게는 심화된 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20 곳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도 설치합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 약 40명의 현장교사와 전문가들이 초·중·고등학교용 예술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름 방학중에 1차 개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예술과 과학의 통합 교육을 위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에도 예술과목 수업 시수를 확대하고, 과학예술영재학교나 과학예술고등학교도 지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 문화 봉사제도를 도입해 문화 소회지역의 초중등학생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게 하고, 지역의 기반시설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 예술교육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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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수업에 예술 기법 활용 등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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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12:00:35
- 수정2010-07-08 20:19:21
앞으로 각급 학교에서 일반 교과수업에도 예술수업 기법을 활용하는 등 예술교육이 강화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초중등 예술교육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국어 시간에 연극에 대한 수업을 할 때 연극 강사가 수업을 공동진행 하거나, 영어 시간에 영작 만화 그리기를 할 수 있는 등 일반과목에 예술수업 기법이 활용됩니다.
정부는 또 학교별로 내년도 적용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음악과 미술 등 예술 교과의 시수를 늘리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예술 수업 모델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오는 2012년까지 예술·체육 중점학교 백 곳과, 예술교육 선도학교 천 곳을 지정해 다양한 과정의 예술 교육을 실시합니다.
재능이 있는 학생에게는 심화된 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20 곳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도 설치합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 약 40명의 현장교사와 전문가들이 초·중·고등학교용 예술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름 방학중에 1차 개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예술과 과학의 통합 교육을 위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에도 예술과목 수업 시수를 확대하고, 과학예술영재학교나 과학예술고등학교도 지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 문화 봉사제도를 도입해 문화 소회지역의 초중등학생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게 하고, 지역의 기반시설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 예술교육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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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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