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대표팀의 막내 임용규(301위.명지대)가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 2라운드(4단1복식) 첫날 우즈베키스탄 에이스 데니스 이스토민(59위)과 맞붙는다.
8일 경북 김천에서 치러진 대진 추첨 결과 임용규는 9일 1단식에 나서 이스토민을 상대한다.
이스토민은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32강에 오른 우즈베키스탄의 간판스타다.
한국은 이스토민이 나오지 않는 단식 두 경기를 이기고 복식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작전이지만, 임용규 역시 지난 5월 부산오픈에서 루옌순(42위.대만)을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깜짝 승리’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2단식에서는 맏형 김영준(291위.고양시청)이 파루크 두스토프(547위)와 맞붙고, 10일 복식에서는 임규태(278위.삼성증권)-김영준이 이스토민-무라드 이노야토프(475위)와 맞붙는다.
11일 3,4단식에는 김영준과 임용규가 각각 이스토민과 두스토프를 상대한다.
다만 10일 복식부터는 팀 사정에 따라 출전 선수를 바꿀 수 있다.
8일 경북 김천에서 치러진 대진 추첨 결과 임용규는 9일 1단식에 나서 이스토민을 상대한다.
이스토민은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32강에 오른 우즈베키스탄의 간판스타다.
한국은 이스토민이 나오지 않는 단식 두 경기를 이기고 복식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작전이지만, 임용규 역시 지난 5월 부산오픈에서 루옌순(42위.대만)을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깜짝 승리’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2단식에서는 맏형 김영준(291위.고양시청)이 파루크 두스토프(547위)와 맞붙고, 10일 복식에서는 임규태(278위.삼성증권)-김영준이 이스토민-무라드 이노야토프(475위)와 맞붙는다.
11일 3,4단식에는 김영준과 임용규가 각각 이스토민과 두스토프를 상대한다.
다만 10일 복식부터는 팀 사정에 따라 출전 선수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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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스컵 임용규, 에이스 상대 첫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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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14:17:54
한국 테니스 대표팀의 막내 임용규(301위.명지대)가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 2라운드(4단1복식) 첫날 우즈베키스탄 에이스 데니스 이스토민(59위)과 맞붙는다.
8일 경북 김천에서 치러진 대진 추첨 결과 임용규는 9일 1단식에 나서 이스토민을 상대한다.
이스토민은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32강에 오른 우즈베키스탄의 간판스타다.
한국은 이스토민이 나오지 않는 단식 두 경기를 이기고 복식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작전이지만, 임용규 역시 지난 5월 부산오픈에서 루옌순(42위.대만)을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깜짝 승리’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2단식에서는 맏형 김영준(291위.고양시청)이 파루크 두스토프(547위)와 맞붙고, 10일 복식에서는 임규태(278위.삼성증권)-김영준이 이스토민-무라드 이노야토프(475위)와 맞붙는다.
11일 3,4단식에는 김영준과 임용규가 각각 이스토민과 두스토프를 상대한다.
다만 10일 복식부터는 팀 사정에 따라 출전 선수를 바꿀 수 있다.
8일 경북 김천에서 치러진 대진 추첨 결과 임용규는 9일 1단식에 나서 이스토민을 상대한다.
이스토민은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32강에 오른 우즈베키스탄의 간판스타다.
한국은 이스토민이 나오지 않는 단식 두 경기를 이기고 복식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작전이지만, 임용규 역시 지난 5월 부산오픈에서 루옌순(42위.대만)을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깜짝 승리’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2단식에서는 맏형 김영준(291위.고양시청)이 파루크 두스토프(547위)와 맞붙고, 10일 복식에서는 임규태(278위.삼성증권)-김영준이 이스토민-무라드 이노야토프(475위)와 맞붙는다.
11일 3,4단식에는 김영준과 임용규가 각각 이스토민과 두스토프를 상대한다.
다만 10일 복식부터는 팀 사정에 따라 출전 선수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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