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대회 열려

입력 2010.07.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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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오늘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 '음식문화개선 범국민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한 낭비적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결의대회로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다짐한 뒤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현재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제적 가치는 18조원에 달하고 6천억원의 처리비용이 들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20%만 줄여도 5조원의 사회.경제적 이익을 가져오고, 온실가스 400만톤이 감축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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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대회 열려
    • 입력 2010-07-08 15:01:32
    사회
서울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오늘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 '음식문화개선 범국민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한 낭비적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결의대회로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다짐한 뒤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현재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제적 가치는 18조원에 달하고 6천억원의 처리비용이 들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20%만 줄여도 5조원의 사회.경제적 이익을 가져오고, 온실가스 400만톤이 감축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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