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주요 인사들, 한국 경주장 실사

입력 2010.07.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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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국제 모터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찾는다.

먼저 F1을 관장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찰리 화이팅 위원장을 비롯한 실사단이 13일부터 이틀간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와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를 방문한다.

화이팅 위원장 등 실사단은 10월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돌아보며 사전 검수를 할 계획이다.

경주장 건립 현황, 안전시설 준비 상황, 트랙 상태 점검 등 서킷이 F1 개최에 적합한지 검증하게 된다.

FIA 실사단 방한에 앞서 3일부터 이틀간은 F3 대회조직위원장 배리 블랜드가 한국을 찾았다.

블랜드 위원장은 F3 유로시리즈와 마카오 그랑프리, F3 마스터스 등 세계 3대 F3 대회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이번에는 2008년 KAVO와 맺은 국제 F3 코리아 슈퍼프리 개최 협약에 따라 최종 계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점검 차원에서 방한했다.

KAVO는 곧 계약을 마치고 F3 코리아 슈퍼프리 유치 확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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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 주요 인사들, 한국 경주장 실사
    • 입력 2010-07-08 15:36:34
    연합뉴스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국제 모터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찾는다. 먼저 F1을 관장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찰리 화이팅 위원장을 비롯한 실사단이 13일부터 이틀간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와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를 방문한다. 화이팅 위원장 등 실사단은 10월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돌아보며 사전 검수를 할 계획이다. 경주장 건립 현황, 안전시설 준비 상황, 트랙 상태 점검 등 서킷이 F1 개최에 적합한지 검증하게 된다. FIA 실사단 방한에 앞서 3일부터 이틀간은 F3 대회조직위원장 배리 블랜드가 한국을 찾았다. 블랜드 위원장은 F3 유로시리즈와 마카오 그랑프리, F3 마스터스 등 세계 3대 F3 대회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이번에는 2008년 KAVO와 맺은 국제 F3 코리아 슈퍼프리 개최 협약에 따라 최종 계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점검 차원에서 방한했다. KAVO는 곧 계약을 마치고 F3 코리아 슈퍼프리 유치 확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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