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전대 후보 강원지역 정책 발표회

입력 2010.07.08 (17:03) 수정 2010.07.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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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 후보 12명은 오늘 강원도 홍천을 찾아 지역 정책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두 번의 원내대표 경험으로 당의 변화와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고, 홍준표 후보는 중간자 입장에서 당의 화합을 이끌 수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두언 후보와 남경필 후보는 젊은 사람이 대표가 돼 당의 면모를 일신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성식, 정미경 후보는 기득권층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국민 친화적 인물이라는 점을, 김대식 후보는 호남 출신 평당원임을 각각 내세우며 당과 당원,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친박계인 서병수, 이성헌, 이혜훈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를 통한 정권 재창출을 이뤄야 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한선교 후보는 지역 현안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강릉-원주 철도 복선화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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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전대 후보 강원지역 정책 발표회
    • 입력 2010-07-08 17:03:31
    • 수정2010-07-08 17:39:22
    정치
오는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 후보 12명은 오늘 강원도 홍천을 찾아 지역 정책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두 번의 원내대표 경험으로 당의 변화와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고, 홍준표 후보는 중간자 입장에서 당의 화합을 이끌 수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두언 후보와 남경필 후보는 젊은 사람이 대표가 돼 당의 면모를 일신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성식, 정미경 후보는 기득권층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국민 친화적 인물이라는 점을, 김대식 후보는 호남 출신 평당원임을 각각 내세우며 당과 당원,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친박계인 서병수, 이성헌, 이혜훈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를 통한 정권 재창출을 이뤄야 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한선교 후보는 지역 현안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강릉-원주 철도 복선화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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