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잡지가 자오쯔양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높이 평가하는 회고록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진보적 월간지 옌황춘추 7월호는 자오 전 총서기 아래에서 일한 적이 있는 양루다이의 회고록을 실었습니다.
이 회고록은 1970년대 당시 쓰촨(四川)성 당서기이던 자오 전 총서기를 경제자유화 실험을 도입한 최초의 지역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자오 전 총서기는 1989년 톈안먼 사태 때 강경진압을 반대하다 실각한 이후 출판물에 이름조차 오르는 일이 드물었기 때문에 이번 회고록 출간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진보적 월간지 옌황춘추 7월호는 자오 전 총서기 아래에서 일한 적이 있는 양루다이의 회고록을 실었습니다.
이 회고록은 1970년대 당시 쓰촨(四川)성 당서기이던 자오 전 총서기를 경제자유화 실험을 도입한 최초의 지역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자오 전 총서기는 1989년 톈안먼 사태 때 강경진압을 반대하다 실각한 이후 출판물에 이름조차 오르는 일이 드물었기 때문에 이번 회고록 출간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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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잡지, 자오쯔양 평가 회고록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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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19:11:37
중국의 한 잡지가 자오쯔양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높이 평가하는 회고록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진보적 월간지 옌황춘추 7월호는 자오 전 총서기 아래에서 일한 적이 있는 양루다이의 회고록을 실었습니다.
이 회고록은 1970년대 당시 쓰촨(四川)성 당서기이던 자오 전 총서기를 경제자유화 실험을 도입한 최초의 지역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자오 전 총서기는 1989년 톈안먼 사태 때 강경진압을 반대하다 실각한 이후 출판물에 이름조차 오르는 일이 드물었기 때문에 이번 회고록 출간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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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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