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어제 강원 지역을 찾아 당의 변화와 화합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전당대회 준비기구를 구성하기로 해, 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이 일단 가라앉는 분위깁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대표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 발표회.
민간인 사찰 논란에 대한 철저한 의혹 규명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의 쇄신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녹취>김성식 : "청와대 참모, 네 발이 달린 오징어 몸통이다. 이 몸통 바로잡아야 대통령 후반기 국정 제대로 한다."
<녹취>남경필 : "대통령 눈과 귀 가리는 자 힘 빙자 자리 차지하는 자 누구인지 밝히겠습니다. "
전 원내대표 출신으로 양강 구도를 이루는 안상수, 홍준표 후보는 각각 자신이 대표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맞섰습니다.
<녹취>안상수: "여당 원내대표로서 혼란했던 국정을 안정시켰습니다."
<녹취>홍준표 : "어떤 분 안정 내걸면서 변화 쇄신 얘기한다. 그건 정반대 개념이다."
지역 발전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녹취>이혜훈 : "강원이 바라는 사업, 동서 고속철도, 원주-강릉 복선, 평창 올림픽 이런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닙니다."
민주당은 비주류측의 혁신기구 설치 요구를 받아들여, 오늘 당무위원회에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당헌당규 개정과 전당대회 경선 일정 등을 논의해 결정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어제 강원 지역을 찾아 당의 변화와 화합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전당대회 준비기구를 구성하기로 해, 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이 일단 가라앉는 분위깁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대표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 발표회.
민간인 사찰 논란에 대한 철저한 의혹 규명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의 쇄신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녹취>김성식 : "청와대 참모, 네 발이 달린 오징어 몸통이다. 이 몸통 바로잡아야 대통령 후반기 국정 제대로 한다."
<녹취>남경필 : "대통령 눈과 귀 가리는 자 힘 빙자 자리 차지하는 자 누구인지 밝히겠습니다. "
전 원내대표 출신으로 양강 구도를 이루는 안상수, 홍준표 후보는 각각 자신이 대표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맞섰습니다.
<녹취>안상수: "여당 원내대표로서 혼란했던 국정을 안정시켰습니다."
<녹취>홍준표 : "어떤 분 안정 내걸면서 변화 쇄신 얘기한다. 그건 정반대 개념이다."
지역 발전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녹취>이혜훈 : "강원이 바라는 사업, 동서 고속철도, 원주-강릉 복선, 평창 올림픽 이런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닙니다."
민주당은 비주류측의 혁신기구 설치 요구를 받아들여, 오늘 당무위원회에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당헌당규 개정과 전당대회 경선 일정 등을 논의해 결정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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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전당대회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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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9 07:41:31
<앵커 멘트>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어제 강원 지역을 찾아 당의 변화와 화합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전당대회 준비기구를 구성하기로 해, 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이 일단 가라앉는 분위깁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대표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 발표회.
민간인 사찰 논란에 대한 철저한 의혹 규명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의 쇄신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녹취>김성식 : "청와대 참모, 네 발이 달린 오징어 몸통이다. 이 몸통 바로잡아야 대통령 후반기 국정 제대로 한다."
<녹취>남경필 : "대통령 눈과 귀 가리는 자 힘 빙자 자리 차지하는 자 누구인지 밝히겠습니다. "
전 원내대표 출신으로 양강 구도를 이루는 안상수, 홍준표 후보는 각각 자신이 대표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맞섰습니다.
<녹취>안상수: "여당 원내대표로서 혼란했던 국정을 안정시켰습니다."
<녹취>홍준표 : "어떤 분 안정 내걸면서 변화 쇄신 얘기한다. 그건 정반대 개념이다."
지역 발전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녹취>이혜훈 : "강원이 바라는 사업, 동서 고속철도, 원주-강릉 복선, 평창 올림픽 이런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닙니다."
민주당은 비주류측의 혁신기구 설치 요구를 받아들여, 오늘 당무위원회에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당헌당규 개정과 전당대회 경선 일정 등을 논의해 결정합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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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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