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자인 한마당’ 오는 9월 17일 개최

입력 2010.07.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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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디자인 한마당이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오는 9월 잠실 종합운동장 등 서울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서울디자인 한마당'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 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4대 디자인클러스터인 마포홍대와 동대문, 강남신사동지구, 구로디지털 단지를 중심으로 행사가 이뤄집니다.

올해 3회째인 서울디자인한마당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란 주제로 기업과 시민 모두가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또 디자인 산업을 통한 경제성장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자체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서울디자인마켓은 참여기업이 늘어 전시공간을 지난해 2배인 4천7백여 제곱미터로 확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약 8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6천억 원가량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9월 1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에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행사기간 잠실 주경기장은 1, 2층 관람석 2만 9천여 석이 녹색식물로 가득 채워지은 '그린정원 파노라마'가 연출됩니다.

종합운동장 안에는 이탈리아 멘디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표현한 3개의 전시관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사전행사로 내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 2010'을 개최해 그 결과물도 디자인 한마당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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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디자인 한마당’ 오는 9월 17일 개최
    • 입력 2010-07-09 1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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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디자인 한마당이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오는 9월 잠실 종합운동장 등 서울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서울디자인 한마당'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 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4대 디자인클러스터인 마포홍대와 동대문, 강남신사동지구, 구로디지털 단지를 중심으로 행사가 이뤄집니다. 올해 3회째인 서울디자인한마당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란 주제로 기업과 시민 모두가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또 디자인 산업을 통한 경제성장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자체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서울디자인마켓은 참여기업이 늘어 전시공간을 지난해 2배인 4천7백여 제곱미터로 확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약 8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6천억 원가량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9월 1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에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행사기간 잠실 주경기장은 1, 2층 관람석 2만 9천여 석이 녹색식물로 가득 채워지은 '그린정원 파노라마'가 연출됩니다. 종합운동장 안에는 이탈리아 멘디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표현한 3개의 전시관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사전행사로 내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 2010'을 개최해 그 결과물도 디자인 한마당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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