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성공적인 전지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태환은 즐기면서 수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80일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박태환의 표정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충실히 전지훈련을 소화했다는 뿌듯함이 자신감의 근거입니다.
<인터뷰>박태환:"힘든 훈련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누굴 만나도 이길 수 있다는..."
올 들어 두 번째 호주 브리즈번을 찾은 박태환은 마이클 볼 전담코치의 집중적인 관리를 받았습니다.
하루 14킬로미터를 수영하는 엄청난 훈련량을 견뎌내면서 지구력과 스피드 훈련을 병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해 로마세계선수권 부진이후 흔들렸던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인터뷰>박태환:"마이클 감독님이 기록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게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더 크게 볼려고 합니다."
박태환은 오는 11일 태릉에 입촌한 뒤 20일쯤 국내 대회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팬 퍼시픽 대회에서 주종목인 200과 400, 1500미터에 참가해 기록을 점검합니다.
라이벌 중국의 장린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점쳐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마린보이 박태환이 성공적인 전지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태환은 즐기면서 수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80일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박태환의 표정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충실히 전지훈련을 소화했다는 뿌듯함이 자신감의 근거입니다.
<인터뷰>박태환:"힘든 훈련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누굴 만나도 이길 수 있다는..."
올 들어 두 번째 호주 브리즈번을 찾은 박태환은 마이클 볼 전담코치의 집중적인 관리를 받았습니다.
하루 14킬로미터를 수영하는 엄청난 훈련량을 견뎌내면서 지구력과 스피드 훈련을 병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해 로마세계선수권 부진이후 흔들렸던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인터뷰>박태환:"마이클 감독님이 기록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게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더 크게 볼려고 합니다."
박태환은 오는 11일 태릉에 입촌한 뒤 20일쯤 국내 대회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팬 퍼시픽 대회에서 주종목인 200과 400, 1500미터에 참가해 기록을 점검합니다.
라이벌 중국의 장린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점쳐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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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자신감 찾고 전훈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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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9 22:01:12
<앵커 멘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성공적인 전지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태환은 즐기면서 수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80일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박태환의 표정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충실히 전지훈련을 소화했다는 뿌듯함이 자신감의 근거입니다.
<인터뷰>박태환:"힘든 훈련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누굴 만나도 이길 수 있다는..."
올 들어 두 번째 호주 브리즈번을 찾은 박태환은 마이클 볼 전담코치의 집중적인 관리를 받았습니다.
하루 14킬로미터를 수영하는 엄청난 훈련량을 견뎌내면서 지구력과 스피드 훈련을 병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해 로마세계선수권 부진이후 흔들렸던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인터뷰>박태환:"마이클 감독님이 기록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게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더 크게 볼려고 합니다."
박태환은 오는 11일 태릉에 입촌한 뒤 20일쯤 국내 대회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팬 퍼시픽 대회에서 주종목인 200과 400, 1500미터에 참가해 기록을 점검합니다.
라이벌 중국의 장린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점쳐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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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기자 spo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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