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꽃을 보기 어렵다는 소철이 꽃을 피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푸른 이파리 한 가운데, 길쭉한 솔방울처럼 생긴 엷은 황토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높이 40cm에 너비는 10cm 정도입니다.
여러 그루 중 이 소철에서만 일주일 전쯤 꽃망울이 나오더니 금방 이렇게 자랐습니다.
<인터뷰>이은복(공주시 농업기술센터) : "이 꽃은 수꽃이고 암꽃은 이꽃하고 틀리기 때문에 암꽃은 아직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아열대 식물인 소철은 중국 동남부와 일본 남부가 원산지로, 제주에서는 노지에서도 자라지만 보통은 온실이나 집안에서 키우는 관상식물입니다.
바로 이 꽃 소철은 50년 내지 100년에 한번 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꽃을 보기가 귀한 식물이라서 이 꽃의 개화를 이곳에서는 길조로 여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채유리(공주시 신관동) : "제가 직접 볼 수 있게 돼서 행운이구요. 이꽃을 본 계기로 해서 저한테 행운 가득 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올 가을 세계 대백제전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있는 공주시에도 소철 꽃의 개화가 행운을 가져다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꽃을 보기 어렵다는 소철이 꽃을 피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푸른 이파리 한 가운데, 길쭉한 솔방울처럼 생긴 엷은 황토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높이 40cm에 너비는 10cm 정도입니다.
여러 그루 중 이 소철에서만 일주일 전쯤 꽃망울이 나오더니 금방 이렇게 자랐습니다.
<인터뷰>이은복(공주시 농업기술센터) : "이 꽃은 수꽃이고 암꽃은 이꽃하고 틀리기 때문에 암꽃은 아직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아열대 식물인 소철은 중국 동남부와 일본 남부가 원산지로, 제주에서는 노지에서도 자라지만 보통은 온실이나 집안에서 키우는 관상식물입니다.
바로 이 꽃 소철은 50년 내지 100년에 한번 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꽃을 보기가 귀한 식물이라서 이 꽃의 개화를 이곳에서는 길조로 여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채유리(공주시 신관동) : "제가 직접 볼 수 있게 돼서 행운이구요. 이꽃을 본 계기로 해서 저한테 행운 가득 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올 가을 세계 대백제전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있는 공주시에도 소철 꽃의 개화가 행운을 가져다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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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만에 피는 ‘소철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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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07:43:59
<앵커 멘트>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꽃을 보기 어렵다는 소철이 꽃을 피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푸른 이파리 한 가운데, 길쭉한 솔방울처럼 생긴 엷은 황토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높이 40cm에 너비는 10cm 정도입니다.
여러 그루 중 이 소철에서만 일주일 전쯤 꽃망울이 나오더니 금방 이렇게 자랐습니다.
<인터뷰>이은복(공주시 농업기술센터) : "이 꽃은 수꽃이고 암꽃은 이꽃하고 틀리기 때문에 암꽃은 아직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아열대 식물인 소철은 중국 동남부와 일본 남부가 원산지로, 제주에서는 노지에서도 자라지만 보통은 온실이나 집안에서 키우는 관상식물입니다.
바로 이 꽃 소철은 50년 내지 100년에 한번 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꽃을 보기가 귀한 식물이라서 이 꽃의 개화를 이곳에서는 길조로 여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채유리(공주시 신관동) : "제가 직접 볼 수 있게 돼서 행운이구요. 이꽃을 본 계기로 해서 저한테 행운 가득 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올 가을 세계 대백제전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있는 공주시에도 소철 꽃의 개화가 행운을 가져다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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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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