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한국 시리즈] 1994 LG vs 태평양

입력 2010.07.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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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빅파이브를 중심축으로 최근 놀라운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LG는 빅파이브 이전에 신바람 ‘신인 3총사’로 성적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었죠?

1994년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3명의 신인 선수가 LG 주전 선수로 신인왕 투표에서도 1, 2, 3위를 차지.

1994년 LG는 신바람 야구로 한국시리즈에 올랐는데요.

상대는 10승 투수 4명과 마무리 정명원까지, 짠물 투수진의 태평양이었습니다.

태평양의 첫 우승 도전기는 4전 4패,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는데요.

1차전을 아깝게 놓치면서 주도권을 내줬어요.

1) 좌완 LG 이상훈과 태평양 김홍집 맞대결.
1 대 1, 11회말 연장 승부.
김홍집의 141구째를 김선진 끝내기 홈런.

2) LG는 90년 창단 첫 해 우승에 이어 4년만에 또 다시 우승, 2번 모두 MVP 김용수.
=> LG는 우승 때마다 김용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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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한국 시리즈] 1994 LG vs 태평양
    • 입력 2010-07-13 08:08:16
    스포츠 하이라이트
LG가 빅파이브를 중심축으로 최근 놀라운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LG는 빅파이브 이전에 신바람 ‘신인 3총사’로 성적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었죠? 1994년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3명의 신인 선수가 LG 주전 선수로 신인왕 투표에서도 1, 2, 3위를 차지. 1994년 LG는 신바람 야구로 한국시리즈에 올랐는데요. 상대는 10승 투수 4명과 마무리 정명원까지, 짠물 투수진의 태평양이었습니다. 태평양의 첫 우승 도전기는 4전 4패,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는데요. 1차전을 아깝게 놓치면서 주도권을 내줬어요. 1) 좌완 LG 이상훈과 태평양 김홍집 맞대결. 1 대 1, 11회말 연장 승부. 김홍집의 141구째를 김선진 끝내기 홈런. 2) LG는 90년 창단 첫 해 우승에 이어 4년만에 또 다시 우승, 2번 모두 MVP 김용수. => LG는 우승 때마다 김용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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