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어 초복 앞두고 닭 매출 급증

입력 2010.07.15 (06: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컵 특수와 몸짱 열풍에 이어 복날이 다가오면서 닭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남아공 월드컵이 열린 지난달 한 달 동안 닭 매출이 지난해보다 17% 늘었고, 특히 몸짱 열풍으로 닭가슴살 매출이 70%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도 월드컵 동안 닭고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 신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통업체들은 월드컵 특수와 몸짱 열풍으로 시작된 닭고기 인기가 오는 19일 초복에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고 60%까지 늘려 잡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컵 이어 초복 앞두고 닭 매출 급증
    • 입력 2010-07-15 06:30:11
    경제
월드컵 특수와 몸짱 열풍에 이어 복날이 다가오면서 닭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남아공 월드컵이 열린 지난달 한 달 동안 닭 매출이 지난해보다 17% 늘었고, 특히 몸짱 열풍으로 닭가슴살 매출이 70%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도 월드컵 동안 닭고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 신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통업체들은 월드컵 특수와 몸짱 열풍으로 시작된 닭고기 인기가 오는 19일 초복에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고 60%까지 늘려 잡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