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에 이어서 이번에는 미국의 대기업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신속한 의회비준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조업과 농업,서비스분야의 대기업들이 주회원인 미국무역 비상위원회는 오늘 미 하원 캐넌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GE의 제프리 이멜트, 카길의 그레그 페이지 등 대기업 최고경영자 12명이 서명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하고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 CEO는 서한에서 오는 11월 G20 서울정상회의 후에 한미FTA의 의회비준을 모색하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미 행정부의 작업도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바비 브라이트의원 등 하원의원 4명이 참석해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동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한덕수 주미대사는 향후 한미 통상장관의 추가협의는 창의적이어야 하고,특히 해결방법은 상호 수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조업과 농업,서비스분야의 대기업들이 주회원인 미국무역 비상위원회는 오늘 미 하원 캐넌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GE의 제프리 이멜트, 카길의 그레그 페이지 등 대기업 최고경영자 12명이 서명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하고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 CEO는 서한에서 오는 11월 G20 서울정상회의 후에 한미FTA의 의회비준을 모색하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미 행정부의 작업도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바비 브라이트의원 등 하원의원 4명이 참석해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동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한덕수 주미대사는 향후 한미 통상장관의 추가협의는 창의적이어야 하고,특히 해결방법은 상호 수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대기업 CEO,한미FTA 조속처리 촉구
-
- 입력 2010-07-15 06:38:49
미 하원에 이어서 이번에는 미국의 대기업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신속한 의회비준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조업과 농업,서비스분야의 대기업들이 주회원인 미국무역 비상위원회는 오늘 미 하원 캐넌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GE의 제프리 이멜트, 카길의 그레그 페이지 등 대기업 최고경영자 12명이 서명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하고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 CEO는 서한에서 오는 11월 G20 서울정상회의 후에 한미FTA의 의회비준을 모색하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미 행정부의 작업도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바비 브라이트의원 등 하원의원 4명이 참석해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동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한덕수 주미대사는 향후 한미 통상장관의 추가협의는 창의적이어야 하고,특히 해결방법은 상호 수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홍기섭 기자 kshong@kbs.co.kr
홍기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