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 생활자 1,000만 명 시대 열려
입력 2010.07.15 (07:06)
수정 2010.07.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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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봉급생활자'로 불리는 상용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통계청은 2분기 상용근로자 수가 천6만 명으로 1분기보다 25만 2천 명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용근로자는 2000년 2분기 636만 5천 명에서 10년 만에 369만 5천 명, 58%가 늘었습니다.
이처럼 상용근로자가 증가한 것은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비정규직 보호법으로 인한 정규직 전환 효과와 함께 상용직 위주로의 고용관행 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상용근로자는 고용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로 비정규직도 포함되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 효과나 고용의 질적 개선 정도 등을 정확하게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2분기 상용근로자 수가 천6만 명으로 1분기보다 25만 2천 명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용근로자는 2000년 2분기 636만 5천 명에서 10년 만에 369만 5천 명, 58%가 늘었습니다.
이처럼 상용근로자가 증가한 것은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비정규직 보호법으로 인한 정규직 전환 효과와 함께 상용직 위주로의 고용관행 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상용근로자는 고용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로 비정규직도 포함되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 효과나 고용의 질적 개선 정도 등을 정확하게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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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급 생활자 1,000만 명 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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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5 07:06:04
- 수정2010-07-15 16:29:44
보통 '봉급생활자'로 불리는 상용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통계청은 2분기 상용근로자 수가 천6만 명으로 1분기보다 25만 2천 명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용근로자는 2000년 2분기 636만 5천 명에서 10년 만에 369만 5천 명, 58%가 늘었습니다.
이처럼 상용근로자가 증가한 것은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비정규직 보호법으로 인한 정규직 전환 효과와 함께 상용직 위주로의 고용관행 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상용근로자는 고용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로 비정규직도 포함되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 효과나 고용의 질적 개선 정도 등을 정확하게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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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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