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일본 소비세 조기 인상 권고
입력 2010.07.15 (11:07)
수정 2010.07.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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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는 일본이 막대한 재정 적자와 공공 부채를 타개하기 위해 하루 빨리 소비세를 인상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IMF는 현지 실사를 토대로 작성한 '연례 일본 경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일본이 심각한 공공 부채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간 국내총생산의 10% 정도를 구조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의 소비세율은 현재 5%인데 간 나오토 총리는 지난 참의원 선거에서 소비세율을 10%로 인상하자는 얘기를 꺼냈다가 참패했습니다.
IMF는 현지 실사를 토대로 작성한 '연례 일본 경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일본이 심각한 공공 부채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간 국내총생산의 10% 정도를 구조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의 소비세율은 현재 5%인데 간 나오토 총리는 지난 참의원 선거에서 소비세율을 10%로 인상하자는 얘기를 꺼냈다가 참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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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일본 소비세 조기 인상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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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5 11:07:33
- 수정2010-07-15 19:07:08
국제통화기금, IMF는 일본이 막대한 재정 적자와 공공 부채를 타개하기 위해 하루 빨리 소비세를 인상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IMF는 현지 실사를 토대로 작성한 '연례 일본 경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일본이 심각한 공공 부채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간 국내총생산의 10% 정도를 구조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의 소비세율은 현재 5%인데 간 나오토 총리는 지난 참의원 선거에서 소비세율을 10%로 인상하자는 얘기를 꺼냈다가 참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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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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