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두산] 정수빈 ‘깜짝 활약’, 삼성에 설욕

입력 2010.07.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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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유지철입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롯데 이대호가 27, 28호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용철 위원, 이대로라면 40홈런도 노려볼만 합니다.

1) 2003년 이승엽 이후 끊긴 40홈런 계보
2) 이대호, 지난 시즌 133경기에서 28홈런, 올시즌 81경기에서 벌써 28홈런
=> 산술적으로 44개도 가능

화요일 경기에서 두산 김동주도 홈런 3방을 쏘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는데요.

1경기 반차로 벌어진 2위와 3위, 삼성 크루세타와 두산 김선우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대구구장입니다.

팽팽했던 양팀 승부는 8회초, 두산 정수빈에 의해 갈렸습니다.

3회초 동점 홈런을 날린 정수빈, 8회초 3점차 불안한 리드 상황에서 2타점 3루타로 도망가는 점수를 뽑아
=> 부상당한 이종욱의 몫을 해낸 정수빈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김선우의 호투를 빼놓을 수 없죠?

두산 선발진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김선우, 7이닝 3실점 6삼진
=> 이현승 때문에 울고 김선우 때문에 웃고

△승리투수= 김선우(9승5패)
△패전투수= 크루세타(5승9패)
△홈런= 정수빈 1호(3회1점, 두산) 최형우 14호(4회1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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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 두산] 정수빈 ‘깜짝 활약’, 삼성에 설욕
    • 입력 2010-07-15 11:51:01
    스포츠 하이라이트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유지철입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롯데 이대호가 27, 28호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용철 위원, 이대로라면 40홈런도 노려볼만 합니다. 1) 2003년 이승엽 이후 끊긴 40홈런 계보 2) 이대호, 지난 시즌 133경기에서 28홈런, 올시즌 81경기에서 벌써 28홈런 => 산술적으로 44개도 가능 화요일 경기에서 두산 김동주도 홈런 3방을 쏘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는데요. 1경기 반차로 벌어진 2위와 3위, 삼성 크루세타와 두산 김선우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대구구장입니다. 팽팽했던 양팀 승부는 8회초, 두산 정수빈에 의해 갈렸습니다. 3회초 동점 홈런을 날린 정수빈, 8회초 3점차 불안한 리드 상황에서 2타점 3루타로 도망가는 점수를 뽑아 => 부상당한 이종욱의 몫을 해낸 정수빈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김선우의 호투를 빼놓을 수 없죠? 두산 선발진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김선우, 7이닝 3실점 6삼진 => 이현승 때문에 울고 김선우 때문에 웃고 △승리투수= 김선우(9승5패) △패전투수= 크루세타(5승9패) △홈런= 정수빈 1호(3회1점, 두산) 최형우 14호(4회1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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