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여행 상비약 챙기세요!

입력 2010.07.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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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분들 많을 텐데요, 비상시를 대비한 상비약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합니다.

챙겨야 할 약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남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행을 떠날 때 해열 진통제는 고열이나 심한 통증에 대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매일 술을 마시며 복용하면 간 손상에 유의해야 합니다.

12살 이하의 어린이들은 여행지에서 물이 바뀌면 급성 설사나 소화불량이 오기 쉽기 때문에 지사제와 소화제도 준비해야 합니다.

여행중 넘어지거나 긁히는 외상이 발생하면 살균소독제와 외용제로 상처를 소독하고,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여행지에서 약을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출발 전에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양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 종합감기약, 모기약, 멀미약 등도 만일에 대피해 필요합니다.

상비약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원래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오용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의 경우엔 말라리아 등 풍토병이 있는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미리 예방접종도 맞아야 합니다.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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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여행 상비약 챙기세요!
    • 입력 2010-07-15 12:57:05
    뉴스 12
<앵커 멘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분들 많을 텐데요, 비상시를 대비한 상비약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합니다. 챙겨야 할 약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남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행을 떠날 때 해열 진통제는 고열이나 심한 통증에 대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매일 술을 마시며 복용하면 간 손상에 유의해야 합니다. 12살 이하의 어린이들은 여행지에서 물이 바뀌면 급성 설사나 소화불량이 오기 쉽기 때문에 지사제와 소화제도 준비해야 합니다. 여행중 넘어지거나 긁히는 외상이 발생하면 살균소독제와 외용제로 상처를 소독하고,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여행지에서 약을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출발 전에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양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 종합감기약, 모기약, 멀미약 등도 만일에 대피해 필요합니다. 상비약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원래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오용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의 경우엔 말라리아 등 풍토병이 있는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미리 예방접종도 맞아야 합니다.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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