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양은씨 벤처대표 협박 혐의 수사중

입력 2010.07.16 (0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소벤처기업 대표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전 양은이파 두목 60살 조양은 씨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최근 주식 투자로 손해를 봤으니 돈을 돌려달라며 모 중소벤처기업 대표를 협박해 1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협박 과정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나, 구체적으로 폭력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조양은씨 벤처대표 협박 혐의 수사중
    • 입력 2010-07-16 07:46:38
    사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소벤처기업 대표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전 양은이파 두목 60살 조양은 씨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최근 주식 투자로 손해를 봤으니 돈을 돌려달라며 모 중소벤처기업 대표를 협박해 1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협박 과정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나, 구체적으로 폭력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