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아동 성폭력 대책 강화 당부

입력 2010.07.16 (12:00) 수정 2010.07.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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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창천초등학교와 마포 경찰서 서강 지구대 등을 찾아 최근 아동 대상 성범죄가 잇따르는 데 대한 대책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동 성폭력 사건은 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평생 가슴 아픈 상처라면서 피해 아동에 대한 배려가 미흡하면 2차 피해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해 아동과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를 해달라고 관게공무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피해 아동이 발생할 경우 원스톱 지원센터와 해바라기 아동센터 간의 통합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피해 아동에 대해 상담과 수사, 법률지원을 실시하고 있고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치료 지원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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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아동 성폭력 대책 강화 당부
    • 입력 2010-07-16 12:00:57
    • 수정2010-07-16 16:44:39
    정치
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창천초등학교와 마포 경찰서 서강 지구대 등을 찾아 최근 아동 대상 성범죄가 잇따르는 데 대한 대책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동 성폭력 사건은 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평생 가슴 아픈 상처라면서 피해 아동에 대한 배려가 미흡하면 2차 피해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해 아동과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를 해달라고 관게공무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피해 아동이 발생할 경우 원스톱 지원센터와 해바라기 아동센터 간의 통합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피해 아동에 대해 상담과 수사, 법률지원을 실시하고 있고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치료 지원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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