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어젯밤 제주에서 검거돼 서울로 압송 중입니다.
사건 발생 20일 만입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20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젯밤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용의자 26살 양모 씨를 붙잡아 서울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피해 학생의 집에서 불과 5백 미터 정도 떨어진 데 사는 동네 청년으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해를 한 뒤 부모가 사는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녹취>병원 의사:"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경찰은 그제 양 씨의 집에서 양 씨의 DNA를 체취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사결과 범행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의 DNA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오늘 오전 제주의 한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오후 6시쯤 서울 동대문경찰서로 압송돼 본격적인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양 씨는 지난달 26일 낮 서울 동대문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놀던 7살 여자 초등학생을 비어있는 피해자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어젯밤 제주에서 검거돼 서울로 압송 중입니다.
사건 발생 20일 만입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20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젯밤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용의자 26살 양모 씨를 붙잡아 서울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피해 학생의 집에서 불과 5백 미터 정도 떨어진 데 사는 동네 청년으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해를 한 뒤 부모가 사는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녹취>병원 의사:"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경찰은 그제 양 씨의 집에서 양 씨의 DNA를 체취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사결과 범행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의 DNA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오늘 오전 제주의 한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오후 6시쯤 서울 동대문경찰서로 압송돼 본격적인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양 씨는 지난달 26일 낮 서울 동대문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놀던 7살 여자 초등학생을 비어있는 피해자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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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 성폭행 용의자 검거…서울로 압송
-
- 입력 2010-07-16 17:12:33
<앵커 멘트>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어젯밤 제주에서 검거돼 서울로 압송 중입니다.
사건 발생 20일 만입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20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젯밤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용의자 26살 양모 씨를 붙잡아 서울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피해 학생의 집에서 불과 5백 미터 정도 떨어진 데 사는 동네 청년으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해를 한 뒤 부모가 사는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녹취>병원 의사:"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경찰은 그제 양 씨의 집에서 양 씨의 DNA를 체취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사결과 범행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의 DNA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오늘 오전 제주의 한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오후 6시쯤 서울 동대문경찰서로 압송돼 본격적인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양 씨는 지난달 26일 낮 서울 동대문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놀던 7살 여자 초등학생을 비어있는 피해자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어젯밤 제주에서 검거돼 서울로 압송 중입니다.
사건 발생 20일 만입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20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젯밤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용의자 26살 양모 씨를 붙잡아 서울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피해 학생의 집에서 불과 5백 미터 정도 떨어진 데 사는 동네 청년으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해를 한 뒤 부모가 사는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녹취>병원 의사:"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경찰은 그제 양 씨의 집에서 양 씨의 DNA를 체취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사결과 범행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의 DNA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오늘 오전 제주의 한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오후 6시쯤 서울 동대문경찰서로 압송돼 본격적인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양 씨는 지난달 26일 낮 서울 동대문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놀던 7살 여자 초등학생을 비어있는 피해자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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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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