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오늘 올해 2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분기에 비해 다소 둔화된 것은 적극적인 통제정책의 결과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원 총리가 오늘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어제 2분기 상반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10.3%로 1분기의 11.9%보다 다소 주춤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시장의 예측치보다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원 총리는 "하반기 경제 정책의 주요 기조는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며, "적극적 재정정책을 지속하고 적당히 느슨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해 당분간 출구전략을 사용하지 않을 것임도 내비쳤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원 총리가 오늘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어제 2분기 상반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10.3%로 1분기의 11.9%보다 다소 주춤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시장의 예측치보다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원 총리는 "하반기 경제 정책의 주요 기조는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며, "적극적 재정정책을 지속하고 적당히 느슨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해 당분간 출구전략을 사용하지 않을 것임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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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총리 “2분기 성장 둔화는 통제 정책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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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6 17:22:49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오늘 올해 2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분기에 비해 다소 둔화된 것은 적극적인 통제정책의 결과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원 총리가 오늘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어제 2분기 상반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10.3%로 1분기의 11.9%보다 다소 주춤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시장의 예측치보다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원 총리는 "하반기 경제 정책의 주요 기조는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며, "적극적 재정정책을 지속하고 적당히 느슨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해 당분간 출구전략을 사용하지 않을 것임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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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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