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환매 3년반 만에 최대…이틀새 1조

입력 2010.07.16 (2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750선을 뚫으며 연중 최고점을 경신하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날 하루 3년6개월만에 최대 규모인 6천555억원의 대량환매가 이뤄지면서, 이틀새 1조원이 빠져나갔다.

이는 펀드 유출입 통계 집계 이후 2번째 큰 규모로, 2006년 12월 21일 9천232억원 이후 3년6개월여만에 최대치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5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6천555억원이 빠져나가 엿새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14일 빠져나간 3천470억원을 더하면 이틀새 1조25억원이 빠져나간 것이다. ETF를 포함하면 6천63억원이 순감했다.

앞서 자산운용사 사장들은 지난 4월 국내주식형펀드에서 하루 5천억원 넘게 순유출이 지속되자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금융투자협회에 환매특별대책반을 설치했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16억원이 빠져나가 35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머니마켓펀드에서 1천151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는 8천191억원이 줄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5조1천642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1천630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2조4천396억원으로 1조3천924억원 감소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주식펀드 환매 3년반 만에 최대…이틀새 1조
    • 입력 2010-07-16 20:39:49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1,750선을 뚫으며 연중 최고점을 경신하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날 하루 3년6개월만에 최대 규모인 6천555억원의 대량환매가 이뤄지면서, 이틀새 1조원이 빠져나갔다. 이는 펀드 유출입 통계 집계 이후 2번째 큰 규모로, 2006년 12월 21일 9천232억원 이후 3년6개월여만에 최대치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5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6천555억원이 빠져나가 엿새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14일 빠져나간 3천470억원을 더하면 이틀새 1조25억원이 빠져나간 것이다. ETF를 포함하면 6천63억원이 순감했다. 앞서 자산운용사 사장들은 지난 4월 국내주식형펀드에서 하루 5천억원 넘게 순유출이 지속되자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금융투자협회에 환매특별대책반을 설치했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16억원이 빠져나가 35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머니마켓펀드에서 1천151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는 8천191억원이 줄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5조1천642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1천630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2조4천396억원으로 1조3천924억원 감소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