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경제지표 따로…체감 따로…

입력 2010.07.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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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 1분기 국내 총생산 GDP가 8%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성장률이 7%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도 1년 전 보다 31만 4천 개나 늘어나면서 경기회복이 고용회복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올 상반기 수출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기업들도 잇달아 사상 최대의 실적 발표를 하고있습니다.





경기지표는 이렇게 좋아졌다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경기회복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심영란(서울 신길동):"5만원 가지고 오면 다양하게 가지고 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5만원 가지고는 턱없이..."



<인터뷰> 서승연(구직 2년차):"한 1년 가까이를 취업준비를 하면서 보내는 건데 그런 경우 굉장히 절망적이죠. 가족들의 기대도 있고 자기 자신이 바라는 그런 희망도 있는데 그런게 계속 좌절이 되다보면 많이 용기를 잃게 되고..."



<인터뷰>이광윤(중소기업 관계자):"경기가 좋다는 말은 많이 하는데 우리가 느끼는 거는 딴나라이야기 하는 거 같아요."



<앵커 멘트>



이슈 앤 뉴스 오늘은 경기지표와 체감경기가 왜 따로따로인지 경제부 김도엽 기자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성장률이 높다는 얘기는 소득도 늘어나고 있다는 얘긴데, 왜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 졌다고들 하지요?



<기자 멘트>



경기라는게 마치 방구들에 온기가 전달되는 거와 비슷하기 때문일 겁니다.



웃목까지 따듯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마냥 불만 지피고 기다릴 수도 없는 것이 잘못하다간 구들이 타버리거든요.



사상최대 수출 실적의 온기는 대기업들에만 머물고 있는 상태고 내수 업종이나 중소기업, 서민은 아직 찬 데 있는 겁니다.



지표 따로 체감 따로, 두 얼굴의 한국 경제의 모습을 자세히 분석합니다.



먼저 박찬형 기자가 가계살림을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자~ 구경하시고 가세요~"



저녁 찬거리를 사러 대형마트에 나온 주부들.



훌쩍 오른 가격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인터뷰> 임현주(서울 신길동):"애기것만 사고, 저희 먹을 거 사고 이러면 보통 10만원이 넘어가지고 많이 부담스러워요."



살림살이도 팍팍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서금화(서울 영등포동):"물가도 그렇고 교육비도 그렇고요. 별로 경기가 좋아진 것 같지 않아요."



실제로 국민 84% 정도는 지금 경제가 지난해 말보다 나빠졌거나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분기 한달 가계 평균소득을 봤더니 372만여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7.3%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쓰는 돈 볼까요.



가계지출은 무려 9.1%나 증가한 303만여 원 , 이 가운데 소비지출은 9.5% 상승해 소득 증가율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왜 이렇게 쓰는 돈이 많은가 봤더니 소득세나 재산세 같은 경상조세는 15.9% 증가했습니다.



이자비용, 연금도 10% 이상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집값은 내려가고, 금리는 올라가고 체감 경기가 안 좋을 수 밖에 없겠죠.



<질문> 소득보다 지출이 늘어난 것이 경기회복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이유라는 설명인데요, 하지만 경기회복으로 일자리는 많이 늘었지 않습니까?



<답변>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일자리도 늘었습니다.



그런데, 는 일자리가 어떤 거냐가 중요합니다.



새로 구직을 하는 2,30대의 일자리 수가 중요한데요, 청년 실업 문제가 체감 경기와 아주 연관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2,30대의 일자리는 줄었습니다.



취업에서도 빚어지고 있는 양극화의 문제를 김승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한 인터넷 취업 사이트, 기업들이 원하는 직원은 대부분 경력직입니다.



금융위기 이전에만 해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가 60% 이상이었지만 최근에는 3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전체 구직자들의 70% 이상은 경력이 없는 청년 신규 인력들입니다.



기업들이 교육 비용이 많이 드는 신입 사원 채용을 꺼리게 된겁니다.



<인터뷰> 임민욱(취업사이트 사람인):"경제 위기가 되면서 채용규모를 많이 줄이게 됐잖아요. 그러면서 적은 인원으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경력직 채용 현상이 점점 더 두드러져서..."



이런 현상은 청년 실업문제로 바로 연결됩니다.



지난달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20대는 9만 4천 명이 줄었고 30대도 2만 7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20대 일자리의 급격한 감소로 지난 5월 6.4%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던 청년 실업률은 다시 8.3%로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의 임시직도 통계상 취업자로 잡히는 것을 감안하면, 피부로 느끼는 취업의 어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은 오히려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애긴데, 고용 창출의 문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기업 아니겠습니까?



<답변>



그렇죠, 결국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이 생기는데 일자리는 바로 기업이 만드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기업들 사정이 어떠냐, 그야말로 좋은 데는 너무 좋고, 나쁜 데는 너무 나쁩니다.



과실을 일부가 독점하니까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가 이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공업용 기계를 만드는 업체.



한창 바빠야 할 시간이지만 군데군데 기계가 서있습니다.



수주가 줄면서 가동률이 반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열 명 가까이 되던 직원도 3명으로 줄었습니다.



<인터뷰>이광윤:"경기가 몸으로 와 닿는게 뉴스하고는 전혀 딴판입니다."



바로 옆 기계부품 제작 업체는 사정이 더 어렵습니다.



<인터뷰>조명호(부품제작업체 대표):"마지못해 버티고 있는거죠. 접을수도 없고. 경기 좋아지기만 바라고 버티고 있는거죠."



일부 대기업의 횡포는 어려운 살림을 더 어렵게 합니다.



대기업에서 원료를 사서 또 다른 대기업에 포장용 비닐을 납품하는 업체.



원자재가격이 오르고 내릴 때마다 이중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인터뷰>김용기(하도급업체 관계자):"유화사들한테 치이고 저희가 납품하는 대기업에도 치이고 정말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실제로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개 업체는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록적인 흑자행진과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 과실은 일부 수출 대기업만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산업 구조는 사다리꼴입니다.



아래가 무너지면 위도 온전하기 어렵습니다.



하반기엔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를 가능성도 큽니다.



금리까지 더 오를 겁니다.



어려울 땐 함께 어려웠습니다. 과실도 함께 나눌 합리적인 이익 배분 구조를 만들고, 정책을 펴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의 기조가 탄탄해질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함께 만드는 뉴스 시청자 의견>





제목: 통계는 그저 숫자일 뿐...

월급은 제자리고 물가는 꾸준히 뛰어, 경기 회복은 서민에게 먼 나라 얘기. 매년 오르는 생필품 가격 제대로 잡아야. (김현진 (startis715))





제목 : 수출과 내수 균형성장 필요

경제성장은 주로 수출 성장에 기인. 내수는 위축돼 서민들의 체감경기 악화. 건설경기 부양 등 내수 살려야. (김범수 (kbumsu))





제목 : 대.중소기업 상생해야

대기업의 상반기 영업실적은 사상 최대치. 그러나 중소기업은 인건비 감축하는 현실. 대기업이 중소기업 요구 수용해야 경기회복 느낄 수 있을 듯.(andrew cho((andrewcho))





제목 : 공공요금 인상 자제해야

각종 공공요금과 보험료 인상, 기업들이 손쉽게 수익 올리기 위해 실시한 물가 인상 때문. 공공요금 인상 앞서 제도적 허점 살펴야 ( 문성호 (moonsh0513)





앞으로도 이슈앤뉴스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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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뉴스] 경제지표 따로…체감 따로…
    • 입력 2010-07-16 22:07:35
    뉴스 9
<앵커멘트>

올 1분기 국내 총생산 GDP가 8%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성장률이 7%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도 1년 전 보다 31만 4천 개나 늘어나면서 경기회복이 고용회복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올 상반기 수출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기업들도 잇달아 사상 최대의 실적 발표를 하고있습니다.


경기지표는 이렇게 좋아졌다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경기회복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심영란(서울 신길동):"5만원 가지고 오면 다양하게 가지고 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5만원 가지고는 턱없이..."

<인터뷰> 서승연(구직 2년차):"한 1년 가까이를 취업준비를 하면서 보내는 건데 그런 경우 굉장히 절망적이죠. 가족들의 기대도 있고 자기 자신이 바라는 그런 희망도 있는데 그런게 계속 좌절이 되다보면 많이 용기를 잃게 되고..."

<인터뷰>이광윤(중소기업 관계자):"경기가 좋다는 말은 많이 하는데 우리가 느끼는 거는 딴나라이야기 하는 거 같아요."

<앵커 멘트>

이슈 앤 뉴스 오늘은 경기지표와 체감경기가 왜 따로따로인지 경제부 김도엽 기자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성장률이 높다는 얘기는 소득도 늘어나고 있다는 얘긴데, 왜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 졌다고들 하지요?

<기자 멘트>

경기라는게 마치 방구들에 온기가 전달되는 거와 비슷하기 때문일 겁니다.

웃목까지 따듯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마냥 불만 지피고 기다릴 수도 없는 것이 잘못하다간 구들이 타버리거든요.

사상최대 수출 실적의 온기는 대기업들에만 머물고 있는 상태고 내수 업종이나 중소기업, 서민은 아직 찬 데 있는 겁니다.

지표 따로 체감 따로, 두 얼굴의 한국 경제의 모습을 자세히 분석합니다.

먼저 박찬형 기자가 가계살림을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자~ 구경하시고 가세요~"

저녁 찬거리를 사러 대형마트에 나온 주부들.

훌쩍 오른 가격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인터뷰> 임현주(서울 신길동):"애기것만 사고, 저희 먹을 거 사고 이러면 보통 10만원이 넘어가지고 많이 부담스러워요."

살림살이도 팍팍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서금화(서울 영등포동):"물가도 그렇고 교육비도 그렇고요. 별로 경기가 좋아진 것 같지 않아요."

실제로 국민 84% 정도는 지금 경제가 지난해 말보다 나빠졌거나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분기 한달 가계 평균소득을 봤더니 372만여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7.3%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쓰는 돈 볼까요.

가계지출은 무려 9.1%나 증가한 303만여 원 , 이 가운데 소비지출은 9.5% 상승해 소득 증가율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왜 이렇게 쓰는 돈이 많은가 봤더니 소득세나 재산세 같은 경상조세는 15.9% 증가했습니다.

이자비용, 연금도 10% 이상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집값은 내려가고, 금리는 올라가고 체감 경기가 안 좋을 수 밖에 없겠죠.

<질문> 소득보다 지출이 늘어난 것이 경기회복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이유라는 설명인데요, 하지만 경기회복으로 일자리는 많이 늘었지 않습니까?

<답변>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일자리도 늘었습니다.

그런데, 는 일자리가 어떤 거냐가 중요합니다.

새로 구직을 하는 2,30대의 일자리 수가 중요한데요, 청년 실업 문제가 체감 경기와 아주 연관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2,30대의 일자리는 줄었습니다.

취업에서도 빚어지고 있는 양극화의 문제를 김승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한 인터넷 취업 사이트, 기업들이 원하는 직원은 대부분 경력직입니다.

금융위기 이전에만 해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가 60% 이상이었지만 최근에는 3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전체 구직자들의 70% 이상은 경력이 없는 청년 신규 인력들입니다.

기업들이 교육 비용이 많이 드는 신입 사원 채용을 꺼리게 된겁니다.

<인터뷰> 임민욱(취업사이트 사람인):"경제 위기가 되면서 채용규모를 많이 줄이게 됐잖아요. 그러면서 적은 인원으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경력직 채용 현상이 점점 더 두드러져서..."

이런 현상은 청년 실업문제로 바로 연결됩니다.

지난달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20대는 9만 4천 명이 줄었고 30대도 2만 7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20대 일자리의 급격한 감소로 지난 5월 6.4%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던 청년 실업률은 다시 8.3%로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의 임시직도 통계상 취업자로 잡히는 것을 감안하면, 피부로 느끼는 취업의 어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은 오히려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애긴데, 고용 창출의 문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기업 아니겠습니까?

<답변>

그렇죠, 결국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이 생기는데 일자리는 바로 기업이 만드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기업들 사정이 어떠냐, 그야말로 좋은 데는 너무 좋고, 나쁜 데는 너무 나쁩니다.

과실을 일부가 독점하니까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가 이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공업용 기계를 만드는 업체.

한창 바빠야 할 시간이지만 군데군데 기계가 서있습니다.

수주가 줄면서 가동률이 반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열 명 가까이 되던 직원도 3명으로 줄었습니다.

<인터뷰>이광윤:"경기가 몸으로 와 닿는게 뉴스하고는 전혀 딴판입니다."

바로 옆 기계부품 제작 업체는 사정이 더 어렵습니다.

<인터뷰>조명호(부품제작업체 대표):"마지못해 버티고 있는거죠. 접을수도 없고. 경기 좋아지기만 바라고 버티고 있는거죠."

일부 대기업의 횡포는 어려운 살림을 더 어렵게 합니다.

대기업에서 원료를 사서 또 다른 대기업에 포장용 비닐을 납품하는 업체.

원자재가격이 오르고 내릴 때마다 이중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인터뷰>김용기(하도급업체 관계자):"유화사들한테 치이고 저희가 납품하는 대기업에도 치이고 정말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실제로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개 업체는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록적인 흑자행진과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 과실은 일부 수출 대기업만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산업 구조는 사다리꼴입니다.

아래가 무너지면 위도 온전하기 어렵습니다.

하반기엔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를 가능성도 큽니다.

금리까지 더 오를 겁니다.

어려울 땐 함께 어려웠습니다. 과실도 함께 나눌 합리적인 이익 배분 구조를 만들고, 정책을 펴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의 기조가 탄탄해질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함께 만드는 뉴스 시청자 의견>


제목: 통계는 그저 숫자일 뿐...
월급은 제자리고 물가는 꾸준히 뛰어, 경기 회복은 서민에게 먼 나라 얘기. 매년 오르는 생필품 가격 제대로 잡아야. (김현진 (startis715))


제목 : 수출과 내수 균형성장 필요
경제성장은 주로 수출 성장에 기인. 내수는 위축돼 서민들의 체감경기 악화. 건설경기 부양 등 내수 살려야. (김범수 (kbumsu))


제목 : 대.중소기업 상생해야
대기업의 상반기 영업실적은 사상 최대치. 그러나 중소기업은 인건비 감축하는 현실. 대기업이 중소기업 요구 수용해야 경기회복 느낄 수 있을 듯.(andrew cho((andrewcho))


제목 : 공공요금 인상 자제해야
각종 공공요금과 보험료 인상, 기업들이 손쉽게 수익 올리기 위해 실시한 물가 인상 때문. 공공요금 인상 앞서 제도적 허점 살펴야 ( 문성호 (moonsh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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