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빠른 회복세’ 이달 말 복귀

입력 2010.07.16 (22:07) 수정 2010.07.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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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빠르면 이달 말 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찬호는 전반기 결산에서 D등급을 받았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복귀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추신수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돼, 빠르면 이달 말,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벼운 토스 배팅도 무난히 소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말, 타격훈련에 참가할 예정인 추신수는 가능한 빨리 복귀하고 싶지만, 서두르다 일을 더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는 실망스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전반기를 결산하며 박찬호에게 평점 D를 줬습니다.



27이닝 동안 홈런을 여섯개나 허용한데다, 롱 릴리프를 기대했으나 첫 이닝을 잘 막고도 두번째 이닝에서 번번이 허무하게 무너진 점을 낮은 평점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박찬호는 전반기 등판한 스물 한 경기에서 1승1패 평균 자책점 6점대로 부진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은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야쿠르트의 임창용은 한신전에서 시즌 열 아홉번째이자 통산 8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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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빠른 회복세’ 이달 말 복귀
    • 입력 2010-07-16 22:07:43
    • 수정2010-07-16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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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빠르면 이달 말 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찬호는 전반기 결산에서 D등급을 받았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복귀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추신수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돼, 빠르면 이달 말,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벼운 토스 배팅도 무난히 소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말, 타격훈련에 참가할 예정인 추신수는 가능한 빨리 복귀하고 싶지만, 서두르다 일을 더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는 실망스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전반기를 결산하며 박찬호에게 평점 D를 줬습니다.

27이닝 동안 홈런을 여섯개나 허용한데다, 롱 릴리프를 기대했으나 첫 이닝을 잘 막고도 두번째 이닝에서 번번이 허무하게 무너진 점을 낮은 평점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박찬호는 전반기 등판한 스물 한 경기에서 1승1패 평균 자책점 6점대로 부진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은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야쿠르트의 임창용은 한신전에서 시즌 열 아홉번째이자 통산 8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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