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 최고의 ‘부실체력’은 누구?

입력 2010.07.19 (08:58) 수정 2010.07.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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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들에게 언제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들!



하지만 그들과는 반대의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스타도 있는데요.



부실한 체력으로 웃음을 주는 3인방은 과연 누굴까요?



<리포트>



자타가 공인하는 부실한 체력으로 웃음을 주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방송 출연분의 절반을 끙끙 앓는 소리와 관절 두드리는 소리로 채우는 부실체력 3인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카리스마 넘치는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



무대에선 멋진 기타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고구마 하나 캐는데도 끙끙대기 일쑤.



국민할매라는 별명을 얻으며 저질체력으로 떠올랐는데요.



오랜시간 걷다 지친 김태원씨.



지나가는 차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약 2km의 거리 행진을 얼마 가지 못하고 결국 담벼락에 기대고야 말았습니다.



저질체력의 한계가 드러나는 순간이죠.



<인터뷰> 김태원(부활/가수) : (무대 위 모습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이 많이 다른데?) “제가 카리스마를 고수하는 것도 아니고 하던 식으로 하는거고 버라이어티는 제 일상을 보여주는 거고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대에서의 모습도 부실한 체력 그대로라는 라는데요.



그래도 김태원씨의 이런 모습에 팬들이 반하는 건 아닐까 싶네요~



피로에 지친 이 사람은 누구?



바로 박명수씨인데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저질체력을 보여주고 있죠.



열과 성을 다해 춤을 춰 보지만 지나치게 격렬한 댄스 탓에 숨도 제대로 못 쉬는데요.



이런 박명수씨를 보고 아내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명수씨,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체력 좀 기르셔야 겠어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저질 체력인 스타!



<인터뷰> 노유민(방송인) : “안녕하세요 노유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노유민(방송인) : (부실 체력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데 어떤지?) “전역하고 난 후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셔서 열심히 방송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말 군생활을 마치고 당당하게 제대한 노유민씨.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숨겨졌던 저질체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인터뷰> 노유민(방송인) : (방송이 아닌 실제는 어떤지?) “의도된 건 아니고요. 진짜로 체력이..군대있을 때 별명이 5분 체력이었어요.”



군 생활때부터 입증 되었던 저질체력!



젊은 피 신동씨와의 씨름 대결에서 한번에 넘어가버리고 마는데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습을 하다가도 다리에 쥐가 나 쓰러지는 건 예삿일!



결국 여자분들의 손에 끌려 나갑니다.



하지만 아직은 젊은 나이인 노유민씨!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에 나섰습니다.



얼마 못가 또 힘들어하는 노유민씨에게 이휘재씨, 한마디 하는데요.



<인터뷰> 노유민(방송인) :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여러분들 안녕히 계세요”



비록 체력은 부실한 그들이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만은 최고인 김태원, 박명수, 노유민씨!



조금만 더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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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연예계 최고의 ‘부실체력’은 누구?
    • 입력 2010-07-19 08:58:23
    • 수정2010-07-19 22:40:0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시청자들에게 언제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들!

하지만 그들과는 반대의 매력으로 눈길을 끄는 스타도 있는데요.

부실한 체력으로 웃음을 주는 3인방은 과연 누굴까요?

<리포트>

자타가 공인하는 부실한 체력으로 웃음을 주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방송 출연분의 절반을 끙끙 앓는 소리와 관절 두드리는 소리로 채우는 부실체력 3인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카리스마 넘치는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

무대에선 멋진 기타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고구마 하나 캐는데도 끙끙대기 일쑤.

국민할매라는 별명을 얻으며 저질체력으로 떠올랐는데요.

오랜시간 걷다 지친 김태원씨.

지나가는 차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약 2km의 거리 행진을 얼마 가지 못하고 결국 담벼락에 기대고야 말았습니다.

저질체력의 한계가 드러나는 순간이죠.

<인터뷰> 김태원(부활/가수) : (무대 위 모습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이 많이 다른데?) “제가 카리스마를 고수하는 것도 아니고 하던 식으로 하는거고 버라이어티는 제 일상을 보여주는 거고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대에서의 모습도 부실한 체력 그대로라는 라는데요.

그래도 김태원씨의 이런 모습에 팬들이 반하는 건 아닐까 싶네요~

피로에 지친 이 사람은 누구?

바로 박명수씨인데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저질체력을 보여주고 있죠.

열과 성을 다해 춤을 춰 보지만 지나치게 격렬한 댄스 탓에 숨도 제대로 못 쉬는데요.

이런 박명수씨를 보고 아내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명수씨,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체력 좀 기르셔야 겠어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저질 체력인 스타!

<인터뷰> 노유민(방송인) : “안녕하세요 노유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노유민(방송인) : (부실 체력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데 어떤지?) “전역하고 난 후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셔서 열심히 방송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말 군생활을 마치고 당당하게 제대한 노유민씨.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숨겨졌던 저질체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인터뷰> 노유민(방송인) : (방송이 아닌 실제는 어떤지?) “의도된 건 아니고요. 진짜로 체력이..군대있을 때 별명이 5분 체력이었어요.”

군 생활때부터 입증 되었던 저질체력!

젊은 피 신동씨와의 씨름 대결에서 한번에 넘어가버리고 마는데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춤 연습을 하다가도 다리에 쥐가 나 쓰러지는 건 예삿일!

결국 여자분들의 손에 끌려 나갑니다.

하지만 아직은 젊은 나이인 노유민씨!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에 나섰습니다.

얼마 못가 또 힘들어하는 노유민씨에게 이휘재씨, 한마디 하는데요.

<인터뷰> 노유민(방송인) :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여러분들 안녕히 계세요”

비록 체력은 부실한 그들이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만은 최고인 김태원, 박명수, 노유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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