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남부 열대야 “덥다 더워”
입력 2010.07.19 (09:56)
수정 2010.07.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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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맛비가 그친 뒤 일부 지역에는 30도가 넘는 침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 사이 강원 동해안과 남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권혁일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다와 맞닿은 하천 하구 산책로가 늦은 밤까지 사람들로 붐빕니다.
바닷바람과 강바람이 교차하는 이곳은 한밤 무더위를 식히기엔 제격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열기를 식혀주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은 금새 여유로움을 찾습니다.
<인터뷰>곽은자(강원도 강릉시 교동): "너무 시원하죠. 오늘 하루 땀 흘린 것만 해도 엄청나죠. 아~~휴 좋죠."
어둠이 짙게 깔린 해변가에도 무더위를 피하려는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더위는 잠시 잊혀집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운동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무더위에 대처하는 법도 저마다 다양합니다.
<인터뷰>이대균(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바닷바람이 워낙 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운동하니까 상쾌하고 시원하니까 운동도 잘되는 것 같아요."
어제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랐던 강원 동해안은 지난밤 최저기온이 25도를 훨씬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 내륙 지역 등에는 당분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권혁일입니다.
장맛비가 그친 뒤 일부 지역에는 30도가 넘는 침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 사이 강원 동해안과 남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권혁일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다와 맞닿은 하천 하구 산책로가 늦은 밤까지 사람들로 붐빕니다.
바닷바람과 강바람이 교차하는 이곳은 한밤 무더위를 식히기엔 제격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열기를 식혀주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은 금새 여유로움을 찾습니다.
<인터뷰>곽은자(강원도 강릉시 교동): "너무 시원하죠. 오늘 하루 땀 흘린 것만 해도 엄청나죠. 아~~휴 좋죠."
어둠이 짙게 깔린 해변가에도 무더위를 피하려는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더위는 잠시 잊혀집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운동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무더위에 대처하는 법도 저마다 다양합니다.
<인터뷰>이대균(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바닷바람이 워낙 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운동하니까 상쾌하고 시원하니까 운동도 잘되는 것 같아요."
어제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랐던 강원 동해안은 지난밤 최저기온이 25도를 훨씬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 내륙 지역 등에는 당분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권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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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안·남부 열대야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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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9 09:56:03
- 수정2010-07-19 10:43:16
<앵커 멘트>
장맛비가 그친 뒤 일부 지역에는 30도가 넘는 침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 사이 강원 동해안과 남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권혁일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다와 맞닿은 하천 하구 산책로가 늦은 밤까지 사람들로 붐빕니다.
바닷바람과 강바람이 교차하는 이곳은 한밤 무더위를 식히기엔 제격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열기를 식혀주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은 금새 여유로움을 찾습니다.
<인터뷰>곽은자(강원도 강릉시 교동): "너무 시원하죠. 오늘 하루 땀 흘린 것만 해도 엄청나죠. 아~~휴 좋죠."
어둠이 짙게 깔린 해변가에도 무더위를 피하려는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더위는 잠시 잊혀집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운동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무더위에 대처하는 법도 저마다 다양합니다.
<인터뷰>이대균(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바닷바람이 워낙 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운동하니까 상쾌하고 시원하니까 운동도 잘되는 것 같아요."
어제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랐던 강원 동해안은 지난밤 최저기온이 25도를 훨씬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 내륙 지역 등에는 당분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권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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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일 기자 hik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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