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타, ‘프로 뺨 치는’ 아마추어의 공연
입력 2010.07.19 (21:58)
수정 2010.07.19 (22: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무대에서 프로배우 뺨치게 연기하는, 멋진 ’아마추어’들이 있습니다.
번듯한 직업이 따로 있지만, 이들에겐 오랜 꿈을 이루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김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관객의 의견을 물어가며 살인 사건을 풀어갑니다.
<현장음> "우체국 소인도 없죠. 어떻게 이걸 내가 받았다고 증명하시겠어요?"
뒤이어 관객들이 용의자 변호를 자청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카메오처럼 등장한 이들은 실제 변호사들로 진지한 변론을 펼치면서도 적절한 대사로 웃음을 선사합니다.
<현장음> "전형적인 다혈질, 변태 이런 겁니다."
이 범죄추리극은 3년 전부터 변호사들의 특별 무대를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형 (변호사):"조그만 단서를 찾아내고 거기서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공연의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과 연극반 출신 학생들도 ’깜짝 변신’을 준비중입니다.
<현장음> "세상 모든 구경 중에 싸움 구경 최고라지"
양귀자 원작 소설 ’원미동 사람들’을 뮤지컬로 무대에 올리기 위해 2달 전부터 연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석준 (한국교사연극협회 고문):"자연스럽게 강의도 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그런 능력도 여기서 더불어서 습득할 수 있는 (거죠.)"
공동체 시설인 그룹홈 어린이들도 다음달 창작 뮤지컬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프로 못지 않은 아마추어들의 활약은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계 토양을 튼튼히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무대에서 프로배우 뺨치게 연기하는, 멋진 ’아마추어’들이 있습니다.
번듯한 직업이 따로 있지만, 이들에겐 오랜 꿈을 이루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김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관객의 의견을 물어가며 살인 사건을 풀어갑니다.
<현장음> "우체국 소인도 없죠. 어떻게 이걸 내가 받았다고 증명하시겠어요?"
뒤이어 관객들이 용의자 변호를 자청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카메오처럼 등장한 이들은 실제 변호사들로 진지한 변론을 펼치면서도 적절한 대사로 웃음을 선사합니다.
<현장음> "전형적인 다혈질, 변태 이런 겁니다."
이 범죄추리극은 3년 전부터 변호사들의 특별 무대를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형 (변호사):"조그만 단서를 찾아내고 거기서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공연의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과 연극반 출신 학생들도 ’깜짝 변신’을 준비중입니다.
<현장음> "세상 모든 구경 중에 싸움 구경 최고라지"
양귀자 원작 소설 ’원미동 사람들’을 뮤지컬로 무대에 올리기 위해 2달 전부터 연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석준 (한국교사연극협회 고문):"자연스럽게 강의도 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그런 능력도 여기서 더불어서 습득할 수 있는 (거죠.)"
공동체 시설인 그룹홈 어린이들도 다음달 창작 뮤지컬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프로 못지 않은 아마추어들의 활약은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계 토양을 튼튼히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도 스타, ‘프로 뺨 치는’ 아마추어의 공연
-
- 입력 2010-07-19 21:58:27
- 수정2010-07-19 22:40:40
![](/data/news/2010/07/19/2130630_280.jpg)
<앵커 멘트>
무대에서 프로배우 뺨치게 연기하는, 멋진 ’아마추어’들이 있습니다.
번듯한 직업이 따로 있지만, 이들에겐 오랜 꿈을 이루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김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관객의 의견을 물어가며 살인 사건을 풀어갑니다.
<현장음> "우체국 소인도 없죠. 어떻게 이걸 내가 받았다고 증명하시겠어요?"
뒤이어 관객들이 용의자 변호를 자청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카메오처럼 등장한 이들은 실제 변호사들로 진지한 변론을 펼치면서도 적절한 대사로 웃음을 선사합니다.
<현장음> "전형적인 다혈질, 변태 이런 겁니다."
이 범죄추리극은 3년 전부터 변호사들의 특별 무대를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형 (변호사):"조그만 단서를 찾아내고 거기서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공연의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과 연극반 출신 학생들도 ’깜짝 변신’을 준비중입니다.
<현장음> "세상 모든 구경 중에 싸움 구경 최고라지"
양귀자 원작 소설 ’원미동 사람들’을 뮤지컬로 무대에 올리기 위해 2달 전부터 연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석준 (한국교사연극협회 고문):"자연스럽게 강의도 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그런 능력도 여기서 더불어서 습득할 수 있는 (거죠.)"
공동체 시설인 그룹홈 어린이들도 다음달 창작 뮤지컬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프로 못지 않은 아마추어들의 활약은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계 토양을 튼튼히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무대에서 프로배우 뺨치게 연기하는, 멋진 ’아마추어’들이 있습니다.
번듯한 직업이 따로 있지만, 이들에겐 오랜 꿈을 이루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김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관객의 의견을 물어가며 살인 사건을 풀어갑니다.
<현장음> "우체국 소인도 없죠. 어떻게 이걸 내가 받았다고 증명하시겠어요?"
뒤이어 관객들이 용의자 변호를 자청하며 무대에 오릅니다.
카메오처럼 등장한 이들은 실제 변호사들로 진지한 변론을 펼치면서도 적절한 대사로 웃음을 선사합니다.
<현장음> "전형적인 다혈질, 변태 이런 겁니다."
이 범죄추리극은 3년 전부터 변호사들의 특별 무대를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형 (변호사):"조그만 단서를 찾아내고 거기서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공연의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과 연극반 출신 학생들도 ’깜짝 변신’을 준비중입니다.
<현장음> "세상 모든 구경 중에 싸움 구경 최고라지"
양귀자 원작 소설 ’원미동 사람들’을 뮤지컬로 무대에 올리기 위해 2달 전부터 연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석준 (한국교사연극협회 고문):"자연스럽게 강의도 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그런 능력도 여기서 더불어서 습득할 수 있는 (거죠.)"
공동체 시설인 그룹홈 어린이들도 다음달 창작 뮤지컬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프로 못지 않은 아마추어들의 활약은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계 토양을 튼튼히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
김성모 기자 ksm@kbs.co.kr
김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