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세금계산서 ‘탈세 뿌리’ 뽑는다
입력 2010.07.21 (12:58)
수정 2010.07.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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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가짜세금계산서를 이용해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는 48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특히 수사기관과 국세청이 공조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제부 신춘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세청은 가짜 세금 계산서를 발행한 자료상과 이 가짜 세금계산서로 세금을 탈루한 48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어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기관과 공조해 이뤄진 어제 첫날 조사에서 국세청은 집단상가 안에서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을 알선하고 중개한 상가 운영회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또 발행된 가짜 세금계산서와 발행내역 등을 증거자료로 압수했습니다.
적발된 집단상가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중 상가 방송을 통해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하라고 권유하는 대담함을 보였다고 국세청은 전했습니다.
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탈세를 뿌리뽑기 위해 올해부터 가짜세금계산서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조사를 전담하는 「유통거래질서분석전담팀」과 「조사팀」을 각 지방청 조사국에 설치했습니다.
각 지방청은 이 같은 가짜 세금계산서에 대한 상시분석과 조사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2,098억 원 상당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227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가짜세금계산서를 이용해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는 48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특히 수사기관과 국세청이 공조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제부 신춘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세청은 가짜 세금 계산서를 발행한 자료상과 이 가짜 세금계산서로 세금을 탈루한 48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어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기관과 공조해 이뤄진 어제 첫날 조사에서 국세청은 집단상가 안에서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을 알선하고 중개한 상가 운영회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또 발행된 가짜 세금계산서와 발행내역 등을 증거자료로 압수했습니다.
적발된 집단상가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중 상가 방송을 통해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하라고 권유하는 대담함을 보였다고 국세청은 전했습니다.
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탈세를 뿌리뽑기 위해 올해부터 가짜세금계산서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조사를 전담하는 「유통거래질서분석전담팀」과 「조사팀」을 각 지방청 조사국에 설치했습니다.
각 지방청은 이 같은 가짜 세금계산서에 대한 상시분석과 조사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2,098억 원 상당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227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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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세금계산서 ‘탈세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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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1 12:58:49
- 수정2010-07-21 19:58:13
![](/data/news/2010/07/21/2131599_210.jpg)
<앵커 멘트>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가짜세금계산서를 이용해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는 48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특히 수사기관과 국세청이 공조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제부 신춘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세청은 가짜 세금 계산서를 발행한 자료상과 이 가짜 세금계산서로 세금을 탈루한 48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어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기관과 공조해 이뤄진 어제 첫날 조사에서 국세청은 집단상가 안에서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을 알선하고 중개한 상가 운영회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또 발행된 가짜 세금계산서와 발행내역 등을 증거자료로 압수했습니다.
적발된 집단상가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중 상가 방송을 통해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하라고 권유하는 대담함을 보였다고 국세청은 전했습니다.
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탈세를 뿌리뽑기 위해 올해부터 가짜세금계산서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조사를 전담하는 「유통거래질서분석전담팀」과 「조사팀」을 각 지방청 조사국에 설치했습니다.
각 지방청은 이 같은 가짜 세금계산서에 대한 상시분석과 조사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2,098억 원 상당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227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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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범 기자 chunb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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