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1순위 맥거원 “코트 지배”
입력 2010.07.23 (21:00)
수정 2010.07.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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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0월 15일,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구단들은 옥석가리기에 신중한 모습이었는데요.
NBA D-리그 출신인 글렌 맥거원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03명의 참가자 가운데 전체 1순위의 영광은 201cm의 포워드 글렌 맥거원에게 돌아갔습니다.
KT와 LG가 기존 선수와 재계약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오리온스는 NBA- D리그와 푸에토리코 리그를 거친
맥거원을 가장 먼저 선택했습니다.
오리온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맥거원은 3점슛 등 외곽과 골밑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맥거원(오리온스) : "나는 타고난 리더입니다. 리더십과 강인함으로 팀플레이를 할 것이며, 코트를 지배할 것입니다."
문태종을 영입해 올시즌 4강 이상의 전력으로 평가받은 전자랜드는 지난해 1순위였던 208cm 허버트 힐을 뽑았습니다.
전자랜드는 장신센터로 높이를 보강함에 따라, 내외곽에서 알토란같은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 "힐이 작년 경험을 잘 살리면 좋은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국내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테렌스 레더는 SK의 유니폼을 입었고, 다니엘스와 브랜드는 각각 KCC와 모비스로 지명되는 등 국내무대를 경험한 6명의 선수가 다시 한국땅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내년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명으로 제한되고, 선발 방식도 자유계약제로 바뀝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오는 10월 15일,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구단들은 옥석가리기에 신중한 모습이었는데요.
NBA D-리그 출신인 글렌 맥거원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03명의 참가자 가운데 전체 1순위의 영광은 201cm의 포워드 글렌 맥거원에게 돌아갔습니다.
KT와 LG가 기존 선수와 재계약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오리온스는 NBA- D리그와 푸에토리코 리그를 거친
맥거원을 가장 먼저 선택했습니다.
오리온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맥거원은 3점슛 등 외곽과 골밑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맥거원(오리온스) : "나는 타고난 리더입니다. 리더십과 강인함으로 팀플레이를 할 것이며, 코트를 지배할 것입니다."
문태종을 영입해 올시즌 4강 이상의 전력으로 평가받은 전자랜드는 지난해 1순위였던 208cm 허버트 힐을 뽑았습니다.
전자랜드는 장신센터로 높이를 보강함에 따라, 내외곽에서 알토란같은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 "힐이 작년 경험을 잘 살리면 좋은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국내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테렌스 레더는 SK의 유니폼을 입었고, 다니엘스와 브랜드는 각각 KCC와 모비스로 지명되는 등 국내무대를 경험한 6명의 선수가 다시 한국땅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내년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명으로 제한되고, 선발 방식도 자유계약제로 바뀝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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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프트 1순위 맥거원 “코트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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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3 21:00:35
- 수정2010-07-23 21:01:50
<앵커 멘트>
오는 10월 15일,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구단들은 옥석가리기에 신중한 모습이었는데요.
NBA D-리그 출신인 글렌 맥거원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03명의 참가자 가운데 전체 1순위의 영광은 201cm의 포워드 글렌 맥거원에게 돌아갔습니다.
KT와 LG가 기존 선수와 재계약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오리온스는 NBA- D리그와 푸에토리코 리그를 거친
맥거원을 가장 먼저 선택했습니다.
오리온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맥거원은 3점슛 등 외곽과 골밑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맥거원(오리온스) : "나는 타고난 리더입니다. 리더십과 강인함으로 팀플레이를 할 것이며, 코트를 지배할 것입니다."
문태종을 영입해 올시즌 4강 이상의 전력으로 평가받은 전자랜드는 지난해 1순위였던 208cm 허버트 힐을 뽑았습니다.
전자랜드는 장신센터로 높이를 보강함에 따라, 내외곽에서 알토란같은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 "힐이 작년 경험을 잘 살리면 좋은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국내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테렌스 레더는 SK의 유니폼을 입었고, 다니엘스와 브랜드는 각각 KCC와 모비스로 지명되는 등 국내무대를 경험한 6명의 선수가 다시 한국땅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내년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명으로 제한되고, 선발 방식도 자유계약제로 바뀝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오는 10월 15일,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구단들은 옥석가리기에 신중한 모습이었는데요.
NBA D-리그 출신인 글렌 맥거원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03명의 참가자 가운데 전체 1순위의 영광은 201cm의 포워드 글렌 맥거원에게 돌아갔습니다.
KT와 LG가 기존 선수와 재계약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오리온스는 NBA- D리그와 푸에토리코 리그를 거친
맥거원을 가장 먼저 선택했습니다.
오리온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맥거원은 3점슛 등 외곽과 골밑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맥거원(오리온스) : "나는 타고난 리더입니다. 리더십과 강인함으로 팀플레이를 할 것이며, 코트를 지배할 것입니다."
문태종을 영입해 올시즌 4강 이상의 전력으로 평가받은 전자랜드는 지난해 1순위였던 208cm 허버트 힐을 뽑았습니다.
전자랜드는 장신센터로 높이를 보강함에 따라, 내외곽에서 알토란같은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 "힐이 작년 경험을 잘 살리면 좋은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국내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테렌스 레더는 SK의 유니폼을 입었고, 다니엘스와 브랜드는 각각 KCC와 모비스로 지명되는 등 국내무대를 경험한 6명의 선수가 다시 한국땅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내년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명으로 제한되고, 선발 방식도 자유계약제로 바뀝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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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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