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신비로운 대나무 소리 들으며 잠시나마 여름밤 무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으로 남승우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대나무향 그윽한 숲의 새벽, 해가 뜨길 기다리는 하얀 달의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대나무 속 텅 빈 공간의 신비로움을 청명한 양금소리와 함께 담았습니다.
'대나무 숲에서 보낸 하루'를 주제로 한, 4인조 월드뮤직 그룹 '공명'의 공연입니다.
<인터뷰>박승원('공명'):"대숲에서의 좋은 느낌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대나무 악기를 만들어서 이번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깎아내고 다듬기를 몇 분, 대나무가 어느새 악기로 변했습니다.
호주의 전통악기 '디저리두'를 재해석한 악기와, 대나무와 현을 결합한 '스트링 뱀부' 등 10여 종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대나무 소리들이 어우러진 숨 막힐 듯한 장단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습니다.
<인터뷰>민선영(서울시 여의도동):"청명한 소리를 통해서 도심 속에서 산림욕을 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열대야에 찌든 여름밤! 지친 도심의 일상에 대나무 숲에 있는 듯한 시원한 울림이 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신비로운 대나무 소리 들으며 잠시나마 여름밤 무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으로 남승우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대나무향 그윽한 숲의 새벽, 해가 뜨길 기다리는 하얀 달의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대나무 속 텅 빈 공간의 신비로움을 청명한 양금소리와 함께 담았습니다.
'대나무 숲에서 보낸 하루'를 주제로 한, 4인조 월드뮤직 그룹 '공명'의 공연입니다.
<인터뷰>박승원('공명'):"대숲에서의 좋은 느낌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대나무 악기를 만들어서 이번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깎아내고 다듬기를 몇 분, 대나무가 어느새 악기로 변했습니다.
호주의 전통악기 '디저리두'를 재해석한 악기와, 대나무와 현을 결합한 '스트링 뱀부' 등 10여 종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대나무 소리들이 어우러진 숨 막힐 듯한 장단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습니다.
<인터뷰>민선영(서울시 여의도동):"청명한 소리를 통해서 도심 속에서 산림욕을 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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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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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밤 신비로운 대나무 소리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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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3 22:03:23
<앵커 멘트>
신비로운 대나무 소리 들으며 잠시나마 여름밤 무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으로 남승우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대나무향 그윽한 숲의 새벽, 해가 뜨길 기다리는 하얀 달의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대나무 속 텅 빈 공간의 신비로움을 청명한 양금소리와 함께 담았습니다.
'대나무 숲에서 보낸 하루'를 주제로 한, 4인조 월드뮤직 그룹 '공명'의 공연입니다.
<인터뷰>박승원('공명'):"대숲에서의 좋은 느낌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대나무 악기를 만들어서 이번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깎아내고 다듬기를 몇 분, 대나무가 어느새 악기로 변했습니다.
호주의 전통악기 '디저리두'를 재해석한 악기와, 대나무와 현을 결합한 '스트링 뱀부' 등 10여 종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대나무 소리들이 어우러진 숨 막힐 듯한 장단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습니다.
<인터뷰>민선영(서울시 여의도동):"청명한 소리를 통해서 도심 속에서 산림욕을 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열대야에 찌든 여름밤! 지친 도심의 일상에 대나무 숲에 있는 듯한 시원한 울림이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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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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