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미 연합 훈련 이틀째, 하늘과 바다에서 대잠 공방전이 실전처럼 실시됐습니다.
불굴의 의지라는 명칭에 걸맞게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F/A-18 호넷 전투기들이 힘찬 굉음과 함께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에서 이륙합니다.
상공에서는 미군의 조기 경보기와 전투기가 우리 군의 F-15K와 함께 편대 비행을 펼칩니다.
적기나 미사일를 탐지하면서 항공모함을 보호하는 연합 편대군 비행훈련입니다.
이번 항모 전단을 이루는 14,000톤급 수송함 독도함과 한미 주력 구축함들, 각종 잠수함들이 적 잠수함정을 찾아내고 격퇴합니다.
훈련 도중 F-16 전투기들은 수시로 공중에서 급유를 받습니다.
넉 대의 전투기가 급유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은 30여 분.
항모 지휘통제실에서는 북한군의 해공군 전력과 장사정포의 움직임을 살펴 보면서 연합작전을 지휘합니다.
<인터뷰> 댄 클로이드(항모 전단장) : "한미 협동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양국의 합동성 강화로 더 강한 전력을 발휘하며 북한을 비롯해 주변 위협을 억지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오늘 훈련에서는 또 해상, 해저, 공중의 한미연합전력이 적 잠수함정을 탐지해 쫓아가 격퇴하는 대잠 공방전이 컴퓨터 모의전투 형태로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한미 연합 훈련 이틀째, 하늘과 바다에서 대잠 공방전이 실전처럼 실시됐습니다.
불굴의 의지라는 명칭에 걸맞게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F/A-18 호넷 전투기들이 힘찬 굉음과 함께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에서 이륙합니다.
상공에서는 미군의 조기 경보기와 전투기가 우리 군의 F-15K와 함께 편대 비행을 펼칩니다.
적기나 미사일를 탐지하면서 항공모함을 보호하는 연합 편대군 비행훈련입니다.
이번 항모 전단을 이루는 14,000톤급 수송함 독도함과 한미 주력 구축함들, 각종 잠수함들이 적 잠수함정을 찾아내고 격퇴합니다.
훈련 도중 F-16 전투기들은 수시로 공중에서 급유를 받습니다.
넉 대의 전투기가 급유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은 30여 분.
항모 지휘통제실에서는 북한군의 해공군 전력과 장사정포의 움직임을 살펴 보면서 연합작전을 지휘합니다.
<인터뷰> 댄 클로이드(항모 전단장) : "한미 협동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양국의 합동성 강화로 더 강한 전력을 발휘하며 북한을 비롯해 주변 위협을 억지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오늘 훈련에서는 또 해상, 해저, 공중의 한미연합전력이 적 잠수함정을 탐지해 쫓아가 격퇴하는 대잠 공방전이 컴퓨터 모의전투 형태로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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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굴의 의지’ 하늘과 바다서 대잠 공방전
-
- 입력 2010-07-26 22:00:57
![](/data/news/2010/07/26/2134257_20.jpg)
<앵커 멘트>
한미 연합 훈련 이틀째, 하늘과 바다에서 대잠 공방전이 실전처럼 실시됐습니다.
불굴의 의지라는 명칭에 걸맞게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F/A-18 호넷 전투기들이 힘찬 굉음과 함께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에서 이륙합니다.
상공에서는 미군의 조기 경보기와 전투기가 우리 군의 F-15K와 함께 편대 비행을 펼칩니다.
적기나 미사일를 탐지하면서 항공모함을 보호하는 연합 편대군 비행훈련입니다.
이번 항모 전단을 이루는 14,000톤급 수송함 독도함과 한미 주력 구축함들, 각종 잠수함들이 적 잠수함정을 찾아내고 격퇴합니다.
훈련 도중 F-16 전투기들은 수시로 공중에서 급유를 받습니다.
넉 대의 전투기가 급유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은 30여 분.
항모 지휘통제실에서는 북한군의 해공군 전력과 장사정포의 움직임을 살펴 보면서 연합작전을 지휘합니다.
<인터뷰> 댄 클로이드(항모 전단장) : "한미 협동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양국의 합동성 강화로 더 강한 전력을 발휘하며 북한을 비롯해 주변 위협을 억지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오늘 훈련에서는 또 해상, 해저, 공중의 한미연합전력이 적 잠수함정을 탐지해 쫓아가 격퇴하는 대잠 공방전이 컴퓨터 모의전투 형태로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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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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