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와는 정서와 문화가 전혀 다른 독일에서 한국화를 선보이고 강의하는 전시회가 열려서 독일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박인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길게 자리잡은 한 폭의 그림, 추상화 같기도 하고 산과 강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 민족의 한바탕 신명나는 유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탁영(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 산의 모형을 다 벗겨버리고 그 안에 내재한 구름 안개, 그 먹색의 오묘한 맛을 내 나름대로 현대적인 감성과...
⊙기자: 작가의 정신 속에 있는 산과 물이 미립자의 세계로 분해된 뒤 다시 재구성됐습니다.
실험정신이 가득한 한국화의 새로운 경향입니다.
그래서 전시회를 찾은 관객에게 한국화의 전통과 기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베네타(관람객): 한국의 자연경관을 본 적이 있는데, 이 그림들에도 그 이미지가 드러납니다.
⊙바이트(베를린 자유대 교수): 독일 사람들도 한국문화를 향유하게 있게 많은 전시회가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정탁영(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 우리 한국문화의 꽃과 향기를 한번 전달해 보는 게 어떠냐, 그래서 그것이 공감을 이루면 대단히 큰 성과라고 봅니다.
⊙기자: 추상적이기조차 한 한국화도 전통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의미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박인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길게 자리잡은 한 폭의 그림, 추상화 같기도 하고 산과 강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 민족의 한바탕 신명나는 유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탁영(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 산의 모형을 다 벗겨버리고 그 안에 내재한 구름 안개, 그 먹색의 오묘한 맛을 내 나름대로 현대적인 감성과...
⊙기자: 작가의 정신 속에 있는 산과 물이 미립자의 세계로 분해된 뒤 다시 재구성됐습니다.
실험정신이 가득한 한국화의 새로운 경향입니다.
그래서 전시회를 찾은 관객에게 한국화의 전통과 기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베네타(관람객): 한국의 자연경관을 본 적이 있는데, 이 그림들에도 그 이미지가 드러납니다.
⊙바이트(베를린 자유대 교수): 독일 사람들도 한국문화를 향유하게 있게 많은 전시회가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정탁영(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 우리 한국문화의 꽃과 향기를 한번 전달해 보는 게 어떠냐, 그래서 그것이 공감을 이루면 대단히 큰 성과라고 봅니다.
⊙기자: 추상적이기조차 한 한국화도 전통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의미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서 한국화 전시회
-
- 입력 2001-07-07 06:00:00
⊙앵커: 우리나라와는 정서와 문화가 전혀 다른 독일에서 한국화를 선보이고 강의하는 전시회가 열려서 독일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박인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길게 자리잡은 한 폭의 그림, 추상화 같기도 하고 산과 강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 민족의 한바탕 신명나는 유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탁영(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 산의 모형을 다 벗겨버리고 그 안에 내재한 구름 안개, 그 먹색의 오묘한 맛을 내 나름대로 현대적인 감성과...
⊙기자: 작가의 정신 속에 있는 산과 물이 미립자의 세계로 분해된 뒤 다시 재구성됐습니다.
실험정신이 가득한 한국화의 새로운 경향입니다.
그래서 전시회를 찾은 관객에게 한국화의 전통과 기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베네타(관람객): 한국의 자연경관을 본 적이 있는데, 이 그림들에도 그 이미지가 드러납니다.
⊙바이트(베를린 자유대 교수): 독일 사람들도 한국문화를 향유하게 있게 많은 전시회가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정탁영(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 우리 한국문화의 꽃과 향기를 한번 전달해 보는 게 어떠냐, 그래서 그것이 공감을 이루면 대단히 큰 성과라고 봅니다.
⊙기자: 추상적이기조차 한 한국화도 전통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의미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