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불굴의 의지 훈련 사흘째를 맞아 한미 양국은 실제 무기를 사용한 사격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고강도의 대잠수함 공격 훈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500톤 급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에 수상한 잠수함정이 탐지됐습니다.
잠수함 킬러 링스 헬기가 발진하고 승조원들은 탐색 작업에 들어갑니다.
<현장음> "TACM 발사 적으로 부터 어뢰가 발사된 순간 어뢰를 따돌리기 위해 회피 장치를 발사합니다."
공격에 나선 최영함은 국산 어뢰 청상어를 발사한데 이어 공중으로 접근하는 또 다른 적을 5인치 포로 제압합니다.
청상어는 국산 음향추적 어뢰로 2KM거리의 목표물을 시속 83KM로 쫒아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적들은 호위함과 초계함의 76밀리 주포와 40밀리 포의 집중 포화에 섬멸됩니다.
양국 주력 전투기들은 경기도와 강원도 훈련장에서 공대지 미사일 발사와 실무장 폭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적의 특수 작전 부대가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차단하고 격멸하는 침투 저지 훈련도 전개됐습니다.
<인터뷰> 손차수 (준장/ 훈련 전단장):"우리군은 이번 훈련에서 연합 작전 능력과 실전적 작전능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입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동해 한미 연합훈련은 내일 해상 기동 군수훈련과 자유 공방전 훈련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불굴의 의지 훈련 사흘째를 맞아 한미 양국은 실제 무기를 사용한 사격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고강도의 대잠수함 공격 훈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500톤 급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에 수상한 잠수함정이 탐지됐습니다.
잠수함 킬러 링스 헬기가 발진하고 승조원들은 탐색 작업에 들어갑니다.
<현장음> "TACM 발사 적으로 부터 어뢰가 발사된 순간 어뢰를 따돌리기 위해 회피 장치를 발사합니다."
공격에 나선 최영함은 국산 어뢰 청상어를 발사한데 이어 공중으로 접근하는 또 다른 적을 5인치 포로 제압합니다.
청상어는 국산 음향추적 어뢰로 2KM거리의 목표물을 시속 83KM로 쫒아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적들은 호위함과 초계함의 76밀리 주포와 40밀리 포의 집중 포화에 섬멸됩니다.
양국 주력 전투기들은 경기도와 강원도 훈련장에서 공대지 미사일 발사와 실무장 폭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적의 특수 작전 부대가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차단하고 격멸하는 침투 저지 훈련도 전개됐습니다.
<인터뷰> 손차수 (준장/ 훈련 전단장):"우리군은 이번 훈련에서 연합 작전 능력과 실전적 작전능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입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동해 한미 연합훈련은 내일 해상 기동 군수훈련과 자유 공방전 훈련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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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훈련 사흘째…고강도 잠수함 격침 훈련
-
- 입력 2010-07-27 22:01:10
![](/data/news/2010/07/27/2134874_50.jpg)
<앵커 멘트>
불굴의 의지 훈련 사흘째를 맞아 한미 양국은 실제 무기를 사용한 사격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고강도의 대잠수함 공격 훈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500톤 급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에 수상한 잠수함정이 탐지됐습니다.
잠수함 킬러 링스 헬기가 발진하고 승조원들은 탐색 작업에 들어갑니다.
<현장음> "TACM 발사 적으로 부터 어뢰가 발사된 순간 어뢰를 따돌리기 위해 회피 장치를 발사합니다."
공격에 나선 최영함은 국산 어뢰 청상어를 발사한데 이어 공중으로 접근하는 또 다른 적을 5인치 포로 제압합니다.
청상어는 국산 음향추적 어뢰로 2KM거리의 목표물을 시속 83KM로 쫒아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적들은 호위함과 초계함의 76밀리 주포와 40밀리 포의 집중 포화에 섬멸됩니다.
양국 주력 전투기들은 경기도와 강원도 훈련장에서 공대지 미사일 발사와 실무장 폭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적의 특수 작전 부대가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차단하고 격멸하는 침투 저지 훈련도 전개됐습니다.
<인터뷰> 손차수 (준장/ 훈련 전단장):"우리군은 이번 훈련에서 연합 작전 능력과 실전적 작전능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입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동해 한미 연합훈련은 내일 해상 기동 군수훈련과 자유 공방전 훈련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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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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