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시즌 9승!’ LG, 5연패 탈출

입력 2010.07.28 (06:58) 수정 2010.07.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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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에서 LG가 에이스 봉중근의 호투와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봉중근은 시즌 9승째를 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선발 봉중근이 김광현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봉중근은 5회 2사 만루 위기에서 이호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봉중근이 SK의 타선을 잠재우는 동안 6회 LG 박경수가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용택이 김광현에 이어 등판한 정우람을 상대로 다시 2점을 뽑아내며, 승세를 굳혔습니다.



8회에 한점을 더 보탠 LG는 SK를 4대0으로 제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7이닝 무실점 호투한 봉중근은 시즌 9승째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봉중근(LG 투수)



두산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넥센을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3대 3으로 맞선 8회, 최승환의 천금같은 결승타로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넥센의 유한준은 홈런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삼성과 한화의 경기는 3회 갑자기 내린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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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중근 시즌 9승!’ LG, 5연패 탈출
    • 입력 2010-07-28 06:58:14
    • 수정2010-07-28 11:47: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에서 LG가 에이스 봉중근의 호투와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봉중근은 시즌 9승째를 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LG 선발 봉중근이 김광현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봉중근은 5회 2사 만루 위기에서 이호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봉중근이 SK의 타선을 잠재우는 동안 6회 LG 박경수가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용택이 김광현에 이어 등판한 정우람을 상대로 다시 2점을 뽑아내며, 승세를 굳혔습니다.

8회에 한점을 더 보탠 LG는 SK를 4대0으로 제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7이닝 무실점 호투한 봉중근은 시즌 9승째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봉중근(LG 투수)

두산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넥센을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3대 3으로 맞선 8회, 최승환의 천금같은 결승타로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넥센의 유한준은 홈런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삼성과 한화의 경기는 3회 갑자기 내린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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