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창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쯤 전북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차로에서 바퀴에 문제가 생겨 멈춰서 있던 승합차를 승용차 두 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십여 분 뒤에는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급히 멈춰선 5톤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또다른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잇따른 추돌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살 김모 씨 등 두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용산동 국방부 앞 도로에서 48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14살 박 씨의 아들이 다쳤지만 사고 당시 지나가던 행인이 없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홍익동 5층짜리 건물 내 1층 이불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주인 56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의성군 비안면 박연마을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10살과 9살 전모군 형제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얕은 곳에서 물놀이하던 형제가, 발을 헛디디면서 갑자기 깊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어젯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창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쯤 전북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차로에서 바퀴에 문제가 생겨 멈춰서 있던 승합차를 승용차 두 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십여 분 뒤에는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급히 멈춰선 5톤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또다른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잇따른 추돌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살 김모 씨 등 두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용산동 국방부 앞 도로에서 48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14살 박 씨의 아들이 다쳤지만 사고 당시 지나가던 행인이 없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홍익동 5층짜리 건물 내 1층 이불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주인 56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의성군 비안면 박연마을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10살과 9살 전모군 형제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얕은 곳에서 물놀이하던 형제가, 발을 헛디디면서 갑자기 깊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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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2명 사망
-
- 입력 2010-07-28 07:50:05
<앵커 멘트>
어젯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창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쯤 전북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차로에서 바퀴에 문제가 생겨 멈춰서 있던 승합차를 승용차 두 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십여 분 뒤에는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급히 멈춰선 5톤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또다른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잇따른 추돌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살 김모 씨 등 두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용산동 국방부 앞 도로에서 48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와 14살 박 씨의 아들이 다쳤지만 사고 당시 지나가던 행인이 없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홍익동 5층짜리 건물 내 1층 이불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주인 56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북 의성군 비안면 박연마을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10살과 9살 전모군 형제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얕은 곳에서 물놀이하던 형제가, 발을 헛디디면서 갑자기 깊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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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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