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가 행렬 계속…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0.07.31 (0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침부터 고속도로로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성호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밝고 시간이 지나면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피서지로 향하는 차량들로 주말 첫날인 이른 아침부터 영동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나들목 부근입니다.

강릉 방면으로 차량들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경부선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매송 나들목 역시 목포 방향으로 정체가 극심합니다.

지금 출발한 경우 이곳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은 8시간 부산은 7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 40만 대에 이어 오늘도 35만여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오후 1시쯤 교통 정체가 최고조에 이른 뒤 밤 9시를 전후해 차량 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휴가 행렬 계속…고속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10-07-31 07:56:28
    뉴스광장
<앵커 멘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침부터 고속도로로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정성호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밝고 시간이 지나면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피서지로 향하는 차량들로 주말 첫날인 이른 아침부터 영동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나들목 부근입니다. 강릉 방면으로 차량들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경부선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매송 나들목 역시 목포 방향으로 정체가 극심합니다. 지금 출발한 경우 이곳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은 8시간 부산은 7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 40만 대에 이어 오늘도 35만여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오후 1시쯤 교통 정체가 최고조에 이른 뒤 밤 9시를 전후해 차량 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