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쯤, 서울 역삼동과 논현동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에어콘 등 냉방장치 작동이 중단되면서 이 지역 고시텔과 원룸에 사는 주민들이 열대야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호텔 등에도 길게는 3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투숙객과 시설 이용객들이 호텔 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한 특급호텔 내부의 자체 전기설비에 문제가 생겨 인근 지역까지 정전이 확산됐고, 긴급 복구가 마무리 된 오전 3시30분 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에어콘 등 냉방장치 작동이 중단되면서 이 지역 고시텔과 원룸에 사는 주민들이 열대야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호텔 등에도 길게는 3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투숙객과 시설 이용객들이 호텔 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한 특급호텔 내부의 자체 전기설비에 문제가 생겨 인근 지역까지 정전이 확산됐고, 긴급 복구가 마무리 된 오전 3시30분 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역삼동 특급호텔 등에 정전…시민 불편
-
- 입력 2010-08-01 06:49:36
오늘 새벽 1시 쯤, 서울 역삼동과 논현동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에어콘 등 냉방장치 작동이 중단되면서 이 지역 고시텔과 원룸에 사는 주민들이 열대야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호텔 등에도 길게는 3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투숙객과 시설 이용객들이 호텔 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한 특급호텔 내부의 자체 전기설비에 문제가 생겨 인근 지역까지 정전이 확산됐고, 긴급 복구가 마무리 된 오전 3시30분 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