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은 종교와 문화, 스포츠 등의 활동에 하루 평균 4시간 35분을 사용하며, 잠자는 시간을 줄이되 건강관리와 식사 시간은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만 10세 이상 시민 2천61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통계청 생활시간 조사를 토대로 '서울시민의 24시간'을 분석해 1일 발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은 자고, 먹고, 씻는데 10시간 45분을 사용했고 노동, 학습, 이동에 8시간 48분, 여가생활에 4시간 28분을 들였다.
◇취미·여가 하루 4시간 반
지난해 서울시민은 7시간 31분간 잠자고, 1시간 54분간 식사를 했으며, 씻고 다듬고 건강관리를 하는데 1시간 20분을 소요했다.
3시간 48분은 수입 있는 일을 했고, 가사노동에는 1시간 45분, 학습에 1시간 21분, 이동에 1시간 54분을 들였다.
TV와 신문 등 미디어를 이용하는 시간은 1시간 51분이었고, 종교·문화·스포츠에 39분, 교제활동에 38분, 취미활동에 41분을 각각 투자했다. 기타 여가활동 시간은 39분이다.
2004년에 비해 먹고 자는 필수생활시간은 26분 늘었지만, 노동·학습시간은 8분 줄었고 여가도 17분 감소했다.
◇일하는 사람과 시간 모두 감소
지난해 수입 있는 일을 한 시간은 5년 전보다 12분 감소했으며, 성별에 따라 남성은 4시간55분으로 7분 줄었지만, 여성은 2시간43분으로 18분이나 감소했다.
평일에 일한 사람의 비율은 53.0%로 5년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으며, 남성은 65.2%로 오히려 0.4%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성은 41.2%로 2.0%포인트 떨어졌다.
가사노동 시간은 5년 전보다 1분 늘었으며, 남성이 25분으로 1분 늘었지만, 여성은 3시간 2분으로 3분 증가했다.
집안살림을 하는 남성의 비율은 33.0%로 4.3%포인트 상승했으나, 이들이 가정관리에 들이는 시간은 59분으로 5년 전과 같았다.
취업자가 평일 출퇴근하는 데 소요하는 시간은 1시간35분으로 5년 전보다 9분 늘어났다.
학습시간은 2분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의 학습시간이 1시간19분으로 6분 늘었다.
◇TV 덜 보고 산책 시간 늘어
평균 TV시청 시간은 1시간27분으로 2004년에 비해 13분 줄었고, 활자 신문을 읽는 시간은 7분으로 5년 전과 비슷하지만, 신문을 읽는 비율은 17.1%로 1.0%포인트 하락했다.
독서시간도 9분으로 1분 감소했고, 평일에 10분 이상 책을 읽는 시민의 비율도 13.2%로 0.8%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산책하는 시간이 11분에서 14분으로 늘어나면서 스포츠와 레저시간도 27분으로 3분 증가했으며, 평일에 걷거나 산책하는 시민의 비율이 16.1%로 5년 전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컴퓨터로 정보를 이용한 시간은 14분으로 1분 길어졌다.
수면시간은 5년 전보다 3분 줄었고 특히 남성의 수면시간이 6분 감소했다.
식사시간은 12분 늘었고 씻거나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데 들인 시간은 17분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은 1시간 18분으로 19분이나 증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만 10세 이상 시민 2천61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통계청 생활시간 조사를 토대로 '서울시민의 24시간'을 분석해 1일 발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은 자고, 먹고, 씻는데 10시간 45분을 사용했고 노동, 학습, 이동에 8시간 48분, 여가생활에 4시간 28분을 들였다.
◇취미·여가 하루 4시간 반
지난해 서울시민은 7시간 31분간 잠자고, 1시간 54분간 식사를 했으며, 씻고 다듬고 건강관리를 하는데 1시간 20분을 소요했다.
3시간 48분은 수입 있는 일을 했고, 가사노동에는 1시간 45분, 학습에 1시간 21분, 이동에 1시간 54분을 들였다.
TV와 신문 등 미디어를 이용하는 시간은 1시간 51분이었고, 종교·문화·스포츠에 39분, 교제활동에 38분, 취미활동에 41분을 각각 투자했다. 기타 여가활동 시간은 39분이다.
2004년에 비해 먹고 자는 필수생활시간은 26분 늘었지만, 노동·학습시간은 8분 줄었고 여가도 17분 감소했다.
◇일하는 사람과 시간 모두 감소
지난해 수입 있는 일을 한 시간은 5년 전보다 12분 감소했으며, 성별에 따라 남성은 4시간55분으로 7분 줄었지만, 여성은 2시간43분으로 18분이나 감소했다.
평일에 일한 사람의 비율은 53.0%로 5년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으며, 남성은 65.2%로 오히려 0.4%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성은 41.2%로 2.0%포인트 떨어졌다.
가사노동 시간은 5년 전보다 1분 늘었으며, 남성이 25분으로 1분 늘었지만, 여성은 3시간 2분으로 3분 증가했다.
집안살림을 하는 남성의 비율은 33.0%로 4.3%포인트 상승했으나, 이들이 가정관리에 들이는 시간은 59분으로 5년 전과 같았다.
취업자가 평일 출퇴근하는 데 소요하는 시간은 1시간35분으로 5년 전보다 9분 늘어났다.
학습시간은 2분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의 학습시간이 1시간19분으로 6분 늘었다.
◇TV 덜 보고 산책 시간 늘어
평균 TV시청 시간은 1시간27분으로 2004년에 비해 13분 줄었고, 활자 신문을 읽는 시간은 7분으로 5년 전과 비슷하지만, 신문을 읽는 비율은 17.1%로 1.0%포인트 하락했다.
독서시간도 9분으로 1분 감소했고, 평일에 10분 이상 책을 읽는 시민의 비율도 13.2%로 0.8%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산책하는 시간이 11분에서 14분으로 늘어나면서 스포츠와 레저시간도 27분으로 3분 증가했으며, 평일에 걷거나 산책하는 시민의 비율이 16.1%로 5년 전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컴퓨터로 정보를 이용한 시간은 14분으로 1분 길어졌다.
수면시간은 5년 전보다 3분 줄었고 특히 남성의 수면시간이 6분 감소했다.
식사시간은 12분 늘었고 씻거나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데 들인 시간은 17분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은 1시간 18분으로 19분이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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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 하루평균 취미·여가 ‘4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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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1 11:17:25
서울시민은 종교와 문화, 스포츠 등의 활동에 하루 평균 4시간 35분을 사용하며, 잠자는 시간을 줄이되 건강관리와 식사 시간은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만 10세 이상 시민 2천61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통계청 생활시간 조사를 토대로 '서울시민의 24시간'을 분석해 1일 발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은 자고, 먹고, 씻는데 10시간 45분을 사용했고 노동, 학습, 이동에 8시간 48분, 여가생활에 4시간 28분을 들였다.
◇취미·여가 하루 4시간 반
지난해 서울시민은 7시간 31분간 잠자고, 1시간 54분간 식사를 했으며, 씻고 다듬고 건강관리를 하는데 1시간 20분을 소요했다.
3시간 48분은 수입 있는 일을 했고, 가사노동에는 1시간 45분, 학습에 1시간 21분, 이동에 1시간 54분을 들였다.
TV와 신문 등 미디어를 이용하는 시간은 1시간 51분이었고, 종교·문화·스포츠에 39분, 교제활동에 38분, 취미활동에 41분을 각각 투자했다. 기타 여가활동 시간은 39분이다.
2004년에 비해 먹고 자는 필수생활시간은 26분 늘었지만, 노동·학습시간은 8분 줄었고 여가도 17분 감소했다.
◇일하는 사람과 시간 모두 감소
지난해 수입 있는 일을 한 시간은 5년 전보다 12분 감소했으며, 성별에 따라 남성은 4시간55분으로 7분 줄었지만, 여성은 2시간43분으로 18분이나 감소했다.
평일에 일한 사람의 비율은 53.0%로 5년 전보다 0.7%포인트 하락했으며, 남성은 65.2%로 오히려 0.4%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성은 41.2%로 2.0%포인트 떨어졌다.
가사노동 시간은 5년 전보다 1분 늘었으며, 남성이 25분으로 1분 늘었지만, 여성은 3시간 2분으로 3분 증가했다.
집안살림을 하는 남성의 비율은 33.0%로 4.3%포인트 상승했으나, 이들이 가정관리에 들이는 시간은 59분으로 5년 전과 같았다.
취업자가 평일 출퇴근하는 데 소요하는 시간은 1시간35분으로 5년 전보다 9분 늘어났다.
학습시간은 2분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의 학습시간이 1시간19분으로 6분 늘었다.
◇TV 덜 보고 산책 시간 늘어
평균 TV시청 시간은 1시간27분으로 2004년에 비해 13분 줄었고, 활자 신문을 읽는 시간은 7분으로 5년 전과 비슷하지만, 신문을 읽는 비율은 17.1%로 1.0%포인트 하락했다.
독서시간도 9분으로 1분 감소했고, 평일에 10분 이상 책을 읽는 시민의 비율도 13.2%로 0.8%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산책하는 시간이 11분에서 14분으로 늘어나면서 스포츠와 레저시간도 27분으로 3분 증가했으며, 평일에 걷거나 산책하는 시민의 비율이 16.1%로 5년 전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컴퓨터로 정보를 이용한 시간은 14분으로 1분 길어졌다.
수면시간은 5년 전보다 3분 줄었고 특히 남성의 수면시간이 6분 감소했다.
식사시간은 12분 늘었고 씻거나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데 들인 시간은 17분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은 1시간 18분으로 19분이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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