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딸 첼시 투자금융가와 백년가약

입력 2010.08.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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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외동딸 첼시가 현지시간으로 어제저녁 뉴욕주 라인벡의 한 저택에서 투자금융가 마크 메즈빈스키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클린턴 부부는 결혼식 직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자부심과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두사람의 결혼식을 지켜봤다고 밝혔습니다.

식장 주변에는 뉴욕주 경찰과 라인벡 경찰, 그리고 검은 정장 차림의 경호원들이 배치돼 외부인들의 저택 접근이 차단됐습니다.

이들의 결혼식 비용은 식장 꾸미기와 경비원 고용, 음식값 등으로 약 60억원의 거금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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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딸 첼시 투자금융가와 백년가약
    • 입력 2010-08-01 11:39:03
    국제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외동딸 첼시가 현지시간으로 어제저녁 뉴욕주 라인벡의 한 저택에서 투자금융가 마크 메즈빈스키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클린턴 부부는 결혼식 직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자부심과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두사람의 결혼식을 지켜봤다고 밝혔습니다. 식장 주변에는 뉴욕주 경찰과 라인벡 경찰, 그리고 검은 정장 차림의 경호원들이 배치돼 외부인들의 저택 접근이 차단됐습니다. 이들의 결혼식 비용은 식장 꾸미기와 경비원 고용, 음식값 등으로 약 60억원의 거금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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