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해양경찰서는 기름이 섞인 물을 바다에 유출한 혐의로 만 2천톤급 인도 선적 화물선 선장 L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장인 L씨는 어젯밤 10시 15분쯤 충남 당진군 송악4부두에서 연료로 쓰이는 중질유가 유입된 화물선 평형수, 즉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탱크에 채우는 물 2.8톤을 유출한 혐의입니다.
한편, 태안해경은 사고 선박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방제정 2척 등 모두 11척의 선박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장인 L씨는 어젯밤 10시 15분쯤 충남 당진군 송악4부두에서 연료로 쓰이는 중질유가 유입된 화물선 평형수, 즉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탱크에 채우는 물 2.8톤을 유출한 혐의입니다.
한편, 태안해경은 사고 선박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방제정 2척 등 모두 11척의 선박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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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서 인도화물선 기름섞인 물 유출…방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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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1 15:52:25
충남 태안 해양경찰서는 기름이 섞인 물을 바다에 유출한 혐의로 만 2천톤급 인도 선적 화물선 선장 L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장인 L씨는 어젯밤 10시 15분쯤 충남 당진군 송악4부두에서 연료로 쓰이는 중질유가 유입된 화물선 평형수, 즉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탱크에 채우는 물 2.8톤을 유출한 혐의입니다.
한편, 태안해경은 사고 선박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방제정 2척 등 모두 11척의 선박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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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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