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한도 올려 수억원 빼돌려
입력 2010.08.01 (19:53)
수정 2010.08.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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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회사 법인카드 한도액을 몰래 높여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전자회사 직원 33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회사 상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전자결제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 법인카드 한도액을 올리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십여 차례에 걸쳐 4억 7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법인카드로 빼돌린 돈을 도박으로 탕진했으며 수사가 시작되자, 필리핀으로 달아났다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김씨는 회사 상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전자결제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 법인카드 한도액을 올리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십여 차례에 걸쳐 4억 7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법인카드로 빼돌린 돈을 도박으로 탕진했으며 수사가 시작되자, 필리핀으로 달아났다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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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카드 한도 올려 수억원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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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1 19:53:00
- 수정2010-08-01 23:06:36
서울 성북경찰서는 회사 법인카드 한도액을 몰래 높여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전자회사 직원 33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회사 상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전자결제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 법인카드 한도액을 올리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십여 차례에 걸쳐 4억 7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법인카드로 빼돌린 돈을 도박으로 탕진했으며 수사가 시작되자, 필리핀으로 달아났다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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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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