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천 100명으로 증가했다고 파키스탄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기관의 아드난 칸은 홍수가 심각한 카이버-파크툰와주 여러 지역에 아직 구조활동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사상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수로 불어난 물이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구조활동은 탄력을 받고 있지만 대피자 가운데 일부가 고열과 설사,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 당국은 수인성 질병의 발생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군 대변인 아사르 압바스 소장은 지난달 31일까지 3만명의 군병력을 배치해 홍수로 고립돼 있던 만 9천명을 구조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기관의 아드난 칸은 홍수가 심각한 카이버-파크툰와주 여러 지역에 아직 구조활동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사상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수로 불어난 물이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구조활동은 탄력을 받고 있지만 대피자 가운데 일부가 고열과 설사,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 당국은 수인성 질병의 발생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군 대변인 아사르 압바스 소장은 지난달 31일까지 3만명의 군병력을 배치해 홍수로 고립돼 있던 만 9천명을 구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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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홍수 사망자 천100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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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1 22:01:36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천 100명으로 증가했다고 파키스탄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기관의 아드난 칸은 홍수가 심각한 카이버-파크툰와주 여러 지역에 아직 구조활동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사상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수로 불어난 물이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구조활동은 탄력을 받고 있지만 대피자 가운데 일부가 고열과 설사,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 당국은 수인성 질병의 발생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군 대변인 아사르 압바스 소장은 지난달 31일까지 3만명의 군병력을 배치해 홍수로 고립돼 있던 만 9천명을 구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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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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