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무서운 집중력’ 5위 탈환 기대

입력 2010.08.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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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아는 최희섭의 3점 홈런 등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LG에 설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5위 탈환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진석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기아는 요즘 타선의 응집력만큼은 8개 구단중 최고입니다.



2회말 주자 1, 2루에서 김상훈의 2타점 2루타와 실책을 묶어 3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4회에는 무려 5점이나 뽑아냈습니다.



7번 안치홍부터 1번 이용규까지 연속 4안타를 터트리며 2점을 더했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최희섭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트려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종범의 한점 홈런을 더한 기아가 현재 LG에 9대 2로 앞서 있습니다.



이대로 끝나면 기아는 LG를 끌어내리고 5위에 복귀하며 4위 싸움에 다시 힘을 내게됩니다.



롯데 이대호는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31호를 기록했습니다.



4회 두산 선발 임태훈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려 2위 최진행과의 격차를 5개로 벌렸습니다.



앞선 1회에는 홍성흔이 한 점 홈런을 터트려 중심타선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경기는 지금 폭우때문에 두번째로 중단됐다가 재기된 상태인데요.

 

롯데가 3대 0으로 앞서있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진 롯데 선발 김수완은 오래 쉰 탓에 교체 됐습니다.



넥센은 3회에만 대거 6점을 뽑아내며 한화에 6대 4로 앞서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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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무서운 집중력’ 5위 탈환 기대
    • 입력 2010-08-05 21:57:20
    뉴스 9
<앵커 멘트>

기아는 최희섭의 3점 홈런 등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LG에 설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5위 탈환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진석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기아는 요즘 타선의 응집력만큼은 8개 구단중 최고입니다.

2회말 주자 1, 2루에서 김상훈의 2타점 2루타와 실책을 묶어 3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4회에는 무려 5점이나 뽑아냈습니다.

7번 안치홍부터 1번 이용규까지 연속 4안타를 터트리며 2점을 더했습니다.

계속된 기회에서 최희섭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트려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종범의 한점 홈런을 더한 기아가 현재 LG에 9대 2로 앞서 있습니다.

이대로 끝나면 기아는 LG를 끌어내리고 5위에 복귀하며 4위 싸움에 다시 힘을 내게됩니다.

롯데 이대호는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31호를 기록했습니다.

4회 두산 선발 임태훈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려 2위 최진행과의 격차를 5개로 벌렸습니다.

앞선 1회에는 홍성흔이 한 점 홈런을 터트려 중심타선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경기는 지금 폭우때문에 두번째로 중단됐다가 재기된 상태인데요.
 
롯데가 3대 0으로 앞서있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진 롯데 선발 김수완은 오래 쉰 탓에 교체 됐습니다.

넥센은 3회에만 대거 6점을 뽑아내며 한화에 6대 4로 앞서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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